누구나 그렇겠지만, 우리집에서도 제사포등의 마른 제수거리를 제일 먼저 준비해놓구요, 음식재료는 일주일전부터 특히 마트에서 제시하는 세일 행사기간을 이용해서 구입합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이 모이는 만큼 집안을 깨끗이 단장하는 일 또한 사실은 은근히 신경쓰이는 큰일이랍니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약간의 용돈준비는 필수이겠지요! 조상님께 올리는 제수음식은 언제부터인가 스스로 알아서 각자 맡아서 하니까 별 어려움은 없구요, 나눠먹는 즐거움을 위해서 정성껏 만들며 그동안의 안부도 묻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일년에 손꼽히는 큰 명절에 지낼 수 있어서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