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를 좋아해서 요즘 잘 사먹어요.
샐러리 줄기가 좀 억세니 껍데기는 벗겨서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밥맛 없을 때 좋더군요.
그런데 먹다보면 마요네즈가 남아서 버리려면 좀 아깝기도 하고 환경도 걱정되고..
모처럼 화분을 정리하면서 셀럼잎을 마요네즈로 닦아주니 반짝반짝 윤이 나고
더 싱싱해보이네요.
내일부터 또다시 추워진다해서 베란다도 물청소로 쫘악 해주니 괜시리 기분 좋아지구요.
좋은하루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