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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애장품


BY 쉐레르 2018-03-23

며칠전에 가구를 다 바꿨는데, 쓰던 노트 장부와 테이프 몇개를 버렸어요, 그랬더니, 요번에는 옷걸이 윗대 포장마감재가없어지고, 호지케이스 알약과 수첩에 홈페이지 들어가야하는데, 잊어서 못들어가는것등등 많이 있더라구요... 그전에는 전축도 바꿔서 없애고, ㅠㅠ 너무 우울해요, 돈이 많이 생겨서 이것저것 새걸로 바꿔서 갖고 있을줄 알았더니, 35000원짜리 이동 전축대 살까해서 버렸는데, 쓰던 50만원짜리 인켈 전축과 전축 장을 죄다 버려서 원래 놓을대도 없었는데, 자꾸 아쉬움이 남네요...ㅠ 늘 이렇게 글써놓고 정리할 마음으로 쓰면 조금 마음이 덜할거 같았는데,조금 마음이 누그려지네요...~~ 내애장품 새로 산다며는 예전에 인형옷 만들어서 쓰려고 했던 인형들 다시 사들이고 싶어요, 이제는 인형도 갖고 있을 마음의 여유가 생긴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