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좀 비워있는걸 좋아하는 나는 요즘 머리가 좀 아프다..
냉장고 파먹기를 하려고 노력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나의 냉장고는 늘 차있다~^^;;;

난 사실 식재료 사는걸 좀 좋아하는 편이다.
이건 내남편 좋아하는거 이건 내딸 이건 내아들들이 좋아하는거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사는걸 즐기는듯 하다 하지만 그것도 안사려고 노력을 해서 인지 마트도 2주에서 3주에 한번정도 가고 인터넷 장보는것도 일주일에 1~2번만 본다
그 덕분에 냉장고가 조금씩 비어가고는 있지만 한국음식이 기본적으로 쟁여놓아야 하는것들이 너무 많다.
특히 우리는 청을 좋아해서 레몬, 자몽, 생강,유자, 오미자청등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위해 냉장실에 가득하고 거기에 고추장, 된장, 간장 장아치..기본적인것이 넘 많다보니 늘 냉장고가 가득~
이번주에 먹을것을 적어서 냉장고 비우기에
이번주도 도전해본다
3일동안 먹었는데도 지울수 있는건 햄뿐이였다는^^;;;
아직 조금씩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