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쇼아닌 쇼를 한다. 더위가 그냥 더위가 아니다. 갱년기까지 있는 나에겐 올 여름은 공포이다.물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쉬운일은 아니다. 무더위에 화장은 정말 미친다. 고치고 새로하기를 반복한다. 나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여름 한달은 휴가를 받고싶다. 넉넉하게 나를 위한 큰여유로움을 가지고 싶으다. 그러면 훨씬 일에 더 전념할 수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