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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BY 달마 2019-09-28

좋았던 심부름은  구멍가게 가는거죠  아무래도 먹을거 사오잖아요  싫었던 심부름은 이장님댁 가는거요  개가 몇마리 있었는데 어찌나 사납던지 두서너번 물려서 된장 바르고 그랬네요  이후로 르라우마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