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심부름은 구멍가게 가는거죠 아무래도 먹을거 사오잖아요 싫었던 심부름은 이장님댁 가는거요 개가 몇마리 있었는데 어찌나 사납던지 두서너번 물려서 된장 바르고 그랬네요 이후로 르라우마가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