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애들 심부름 하나 부탁이나해야 참 세상이 변하기는 하였습니다 이제는 시킬생각도 안하지만 차라리 남편한테 부탁함이 훨 편하게 되었어요 제가 어릴적은 감히 생각도 못했던일인데 전 맏딸이여서 더욱 심부름과 집안일 도우기는 어릴적부터 도맡아서 했었는데 ... 예전 생각을 하니 이제는 늙으시고 힘든 엄마의 모습에 젊을적 모습이 겹쳐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