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때면 외가에 가서 놀고 했는데 새끼고양이를 가지고 가는 심부름을 맡게 되었어요 35년 전이니까 그때는 고양이도 귀하던 시절 같아요 다행히 이모랑 같이가는거라서 다행이긴 했는데 상자에 고양이를 넣고 보자기에 싸서 가는데 차안에서 고양이가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모는 창피하다고 계속 투덜데던 생각이 나네요 외할머니 께서 쥐를 잡을수 있겠다고 좋아하시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