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께 전과 현미 떡국떡을 드리려구요.. 이건 선물 아니고 매번 명절에 갈 때 마다 제가 챙기는 것이에요. 어머니 연세도 있으시고 저희 제사도 없어서 그냥 전은 좋아하시는 것으로 일부 조금 맞춰가요. 많이는 아니고 시누님 오심 드실 정도로.... 그리고 저희 설날 아침 먹을 정도.. 떡국 떡은 현미를 한번 사 다 드렸는데 좋아하셔서 떡집에 이야기 해서 미리 준비 해 가요. 아무래도 명절 선물은 현금이 좋겠지만 전 필요한 것 사 드리고 싶어서. 용돈 조금과 이렇게 먹거리 준비 해 가요. 이번엔 연근전을 좀 부쳐서 같이 가지고 갈까 생각 중이랍니다. 엄마는 제가 지내셔서 오히려 얻어 오네요. 엄마도 용돈 조금 드리고 오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