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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게 없어서 반찬 만들었네요


BY 페넬로페 2021-02-13

명절이면 형님댁에서 차례지내고 음식 싸왔는데 올해는 못가니
먹을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콩나물로 나물을 무치고
두부조림도 만들고 도라지 나물까지 해놓고 출근했네요
요즘은 반찬 뚜껑에 만든 날짜까지 적어놓는 버릇을 들였어요
나물 같은 경우는 냉장고에 있더라도 금방 상하니까 날짜 보면서
얼른 얼른 먹어치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