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집중된 비로 피해도 크고 심난해요.얼른 비가 그치길 바랄뿐.
멜을 열어보니 아컴에서 문자가 왔더군요. 휴면회원들 다시 손잡아주는 문자. 한동안 문이 열리지 않기에 포기하고 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글쓴것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2003,2004년에 써놨던 글들을 읽어보면서 감회가 깊어요. 함께했던 회원님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며 지내는지 보고싶어요. 다시 부활하는 기분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싶네요. 황인영 대표님! 절 기억하시나요? 오래된 기억 저편에서 꼬물거리고 피어나는 추억들이 오늘 묘한 감정을 불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