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첫째아이에 이어서 둘째아이를 출산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워킹맘으로 두 아이를 키울려고 하니...
처음에는 막막하고 했지만 지금은 두 딸이 너무나 이뻐서 키우는 재미가
있습니다.
신랑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힘들텐데.. 항상 고마워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라면 꼭 가입을 해아한다길래(친구왈) 이렇게 가입합니다.
많은 정보와 도움 생활의 지혜 부탁드려요~
2000년에 결혼했고요.
두 딸이 있습니다.
아줌마....
참, 낯설었던 단어가...
이제는 받아들여지네요.
가끔 저보고 아줌마>라고 누가 부르면
살짝 불쾌했던 적도 많았는데...
이젠, 제가 봐도 아줌마 맞네요.ㅎㅎ
즐거운 수다와
즐거운 상상과
즐거운 희망을
품어 보고 싶네요~
결혼한지 84년이니 결혼 28년차이고
자녀는 2명이 있습니다.
몽땅 결혼을 할 나이가 지났기에
이제 품을 떠날 나이입니다.
남자가 아니 아저씨가 이곳에 왔다고
하면 웃을지 모릅니다.
그래도 어떻게 하지요.
사부님(배우자)이 가입을 하라고 하니
눈 빛이 무서워 얼른 들어왔어요.
앞으로
극진하게 모실테니 잘 부탁합니다.
가톨릭은 봉사로 이어가고 있기에
항상 행복합니다.
이창연 사도요한 올림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아줌마의 자존심을 우리 스스로 지키고 키워나갈때 아줌마의 위상이 정립되고 우리의 설 자리가 확립되리라 생각합니다.
아줌마 여러분 힘 내시고 부지런히 노력합시다.
아줌마의 자리가 저 높은 곳까지 다다를수 있도록...
자신의 존재감을 내 세우세요
엄마라는 이유로 아내라는 이유로 우리들 아줌마들은
나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너무 무식중에 있습니다...
아줌마들이여 나의 존재감을 잊지 않으시길를 바라며...
오늘 가입했는데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아줌마라는 공감대로 찾아 왓습니다
잘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