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된지 40년 그렇치만 나이가 10년은젊게 보이나봐요 아무리 설명을해도 친구 대하듯하길래 왕언니라고 불러달라고 했지요
제가 주로 만나는 이들은 작가들인데 며칠전 문자가 왔는데 네! 왕언니 잘 알겠습니다 라고 찍혔데요
아줌마가 된지 10년이 다 되어가서 이제야 아줌마닷컴을 알고 이곳에 푹 빠져있는 주부입니다.
일상의 지루함을 잊고 이곳에서 나와 같은 아줌마들과의 공통된 과제를 보며 만족을 느낍니다.
작년 2010년 11월에 결혼하고, 현재 임신 31주차 된 예비맘, 아줌마예요^^
이렇게 신고식 해보긴 처음이네요. 하핫.
이젠 부른 배 때문인지 어딜가나 아줌마란 소릴 듣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워 졌네요.ㅋㅋ
가만히 누워있어도 땀이나고 힘드네요. 올 여름 잘 이겨내야 우리 아가를 볼텐데ㅋㅋ 다들 더워서 고생이시죠?
대한민국 아줌마의 이름으로 이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 보아요!
아줌마라는 꼬리를 산지 벌써 3년인데..어디가서 누가 아줌마라고하면
움찔움찔 놀라면서 나는 아닐꺼야..하는 애기엄마랍니다..
요즘 화병과 우울증으로 고생하고있었어요..
이젠 좀 툴툴 벗어던지고 진정한 아줌마로 살려고합니다..
힘내고 아이 잘 키우고 신랑 뒷바라지 잘 해볼꺼에요
이에 신고합니다.
아줌마 닷컴 도움 많이 주세요..^^
모두모두 방가워요
결혼한지 10년차 아줌입니다. 어떨땐 아직도 20대로 착각할때도 있고,
내나이도 잊은적있는 아줌마에요..^^
아줌마된지는 10년 아직 아줌마라고 인정못하고 사는 아줌맙니다.
이젠 제대로된 아줌마로 살고 싶습니다~~~
결혼하고 한동안 아줌마라는 단어에 익숙치 않았지만 지금은 그 어떤 호칭보다 익숙해진 아줌마
아줌마이고 한아이의 엄마여서 행복하답니다.
그동안 아줌마이길 거부했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
아줌마닷컴을 통해서 정말 좋은 소식들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아줌마 대열에 있어서 활동도 열심히 하고
아줌마 닷컴의 명성을 드높일께요~
세상에 아줌마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