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애낳고 또 애 낳고 두 아이 맘입니다.
아줌마가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네요
평생을 봄 새싹 같이 푸르게 살줄 알았던 내 청춘이
어느 순간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 후딱 지나...
이제는 아가씨 보다 아줌마가... 언니 보다 이모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게 나이라는게 세월이란게 썩 나쁘지는 않아요.
어릴때 몰랄던 " 참 좋을 때다" 라는 단어가 술술 나와도 누구 하나 뭐라 하는 사람없고 가슴 속에 담아둘 옛 추억도 가득해 마음 한구석이 따끈 따끈 합니다.
토끼같은 자식에 깽깽 거리는 새끼 강아지같은 남편을 안고 이리 저리 치어가며 살려니 "나도 한때는..." 이런 생각은 할 겨를 도 없이 후딱 후딱 지나가죠.
젊을때 이쁘디 이쁜 모습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이 자리를 지킴으로써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아줌마 자리는요
커다란 나무에 뿌리 같은 존재인것 같습니다.
흔들리면 절대 안되고 열심히 양분도 빨아 들여서 커다란 가정이란걸 만드는 아주 중요한 핵심부.
그게 바로 저.
엄마이자 부인이자 아줌마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아줌마로 사는것이 행복한 요한맘이예요
잘 부탁드리구요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처음 들어왔어요.
친구따라 강남가는게 아니라 언니따라~~들어왔네요.
앞으로 마니마니 가르쳐주세요.
선배아줌마! 신고식이라니 뭐라고 해야될까요?
우리큰딸이 일월에 시집을가 딸아이에 선배가 되었네요
잘할수 있으거라는 믿음으로 편지한장으로 엄마의 마음을 대신하였답니다
우리나라 모든 아줌마들은 대단하지않습니까! 어떤환경에서도 굴하지않는 저력들을 보여주는아줌마 파워! 모두모두 아줌마 신고식하고 화이팅합시다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아줌마 입니다
아줌마 닷컴에 진작 가입하여 여러가지 문화행사도 많이 하였고 아줌마의
날 참석도 하여 자랑스런 아줌마들과 함께 여러가지 행사도 겪어봤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가 무섭고 두려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씩씩한 아줌마가 피로에 지친 대한민국도 으랴챠 !! 하며 다시 일으킬것입
니다.
아줌마의 날 을 빨간 국경일로 지정해 주시기 바라며 아줌마의 힘으로
그렇게 만들어요. 그날은 모든 아줌마들 푹 ~~쉬는날로 요. 호호
아줌마의 날 하이팅
벌써부터 들어 보긴 했는데..
갑자기 들어와 가입 하고..
신고식 합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김태희 라고 해여~~
잘 부탁 드립니당!!ㅎㅎㅎ
회원가입은 진작에 했는데
아줌마라하기엔 쫌 학년이 높아서
들어오면 통통 튀는 새댁들의 글이며
사진들만 보고 가다가
이제사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앞으로 부지런히 와서 글도쓰고
정보도 얻고 하렵니다.
잘 봐주세요...
마이클럽에서 멜을 보내주셨는데..
아줌마의날에 초대한다구해서 왔어여.
아직 아줌마 축에도 못기지만 결혼하면 다 아줌마자나여..
친하게 언니동생하면서 지내여^^
엄마께서 아줌마닷컴회원이세요.
저도엄마 따라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