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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쟁이2010-12-22

    그동안 두 아이들을 키우면서...몸살을 앍다가고..하루만에 일어나곤 했는데..요즈음 부쩍 일주일이 지나서야 겨우 몸을 추스린다.


    아줌마의 한계인가 싶다..


    애들 뒷바라지..신랑 뒷바라지..


    연로하신 두 친정부모들에게 애들 맞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365일 껴않고 애들과 시름하다 보니.이젠 슬슬 고장이 나는걸까?


    엄마가 아프니..아이들과 신랑도 왠지 꽤재 해보이고..어서 훌훌 털고..일어나서 기운내야 겠다..


    아줌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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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숙현2010-12-22

    세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로 잠시 이주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이 한국에서 보내 주는 돈으로 생활하니 허리띠를 졸라 매게 된다며 안되는 영어로 부딪히며 사느라 전투병사가 다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아내는 가정의 태양이라


    항상 밝게 빛을 내야 합니다.


    가족을 위해


    알뜰 살뜰 살림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아줌마들이 행복한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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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딸아줌마2010-12-22
    아줌마 된지 4년넘었는데 이제 알았네요,,임산부일때는 임산부닷컴을 수시로 들락날락했는데 이제야 알았네요,,자주 출석하고 많은 정보 담아가고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도 공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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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2010-12-22

    16년이나 된 아줌마인데 이제야 아줌마신고식 이라는 걸 하게되네요.


    넘넘 반갑고 선배님등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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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자2010-12-22
    혼자면 그냥 준비만하고 출근하면 되는데아줌마라 식구들 아침 준비하느라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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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꿍이맘2010-12-21

    돈주고 신년운세를 본적은 없으나....


    왜 연말이나 년초에 공짜로 신년운세 봐주는 곳은 몇 몇 있잖아요!


    헌데 그런곳에서 운세를 보면 기분좋게 나오면 괜찮은데...


    좀 안좋게 나오면 왜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전 아무래도 어느정도는 믿는것 같아요...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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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희숙2010-12-21

    지상에서 줌마 란


    모성본능


    잉태 


    삶배려


    줌마 라좋다


    단점 


    단조로운  일상


    직장도 다니기 싫어


    싱글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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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모님2010-12-21
    올해로   결혼20년...   내 나이  40대중반  , 이제야  아줌마임을  인정하고   즐기려합니당~~~  아무리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난  씩씩한아줌마엿더라고용  ^  ^   흰머리하나씩보여도   굳이  새치라고  했는데  아니겠죠!!!   대한민국  아줌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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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2010-12-21

    아줌마이어서 좋을 때가 많습니다.


    좀 뻔뻔한 일도 할 수 있고


    당당할 수 있고


    옷차림이 좀 촌스러워도 좋고


    아들 딸이 있어서 좋고


    마음이 푸근해서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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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2010-12-21

    대한민국 아줌마는 당당하다.


    저도 당당하게 외칩니다.


    아줌마회원으로 인사드림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