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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랭쪼이2011-02-25

    7개월된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젊었을때는 나름 잘나가던 연봉 많았었었었었던 여자 입니다.


    결혼하고 남편이 주는돈으로 돈만원에 손 떠는 여자로 바꼈습니다.


     


    아이키우면서 육아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여러가지 정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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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란스이사야맘2011-02-25

    가입한 그날 이후로 첨 방문 이예요^^*~~ㅎㅎㅎ


    가입한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 됐는데~~ 잘 부탁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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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님이곰돌이2011-02-24
    안녕하세요 나이는 42이고요 1월26일에 첫아들을 낳았어요 아들을 낳은지 한달이 안되어 아직도 몸조리중입니다 결혼한지 1년이 되었는데 임신한줄도 모르고 지내다 11월4일에 임신한지 26주라고 건국대학병원에서 이야기 하던데 엊그제 같은데 노산이라 아들을 제왕절개로 낳아서 태어날때 2.7이었는데 2월 14일에 보건소에 DBT예방접종하러 남편과 갔는데 아들몸무게가 3.6이랍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니더 그리고 아줌마닷컴이라는데도 있는줄 몰랐는데 이렇게 가입하게 되어서 너무 좋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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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햇살2011-02-24

    결혼한지는 벌써 10달이되가네요~ 아직은 아이가없지만


     


    전 20대 후반이 되서 이젠 꽃다운 낭랑18세도 지나고


     


    풋풋한 20대 초중반도 지나서 연애한지 7년만에 드디어 결혼을해서


     


    아줌마가 되었어요 ㅎㅎ 연애할때 싸우고 지지고 볶고해도 결혼하고나서는


     


    또 다른 재미에 빠져 살고있어요 그래서 이맛에 결혼도 하고 하나보네요


     


    저 혼자 살때는 직장도 잘 구하지도 못해서 늙으신 부모님이랑 같이


     


    5년동안 입주청소(아파트입주전에 하는 청소)일을 해가며 돈 2천만원


     


    모아서 7년만에 작년 4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은 살고있던 고향에서


     


    경기도쪽으로 올라와서 신접살림차리고 월세로 살고있네요 돈모아서


     


    집사고 할려면 한~~~참 멀었어요 ㅠㅠ 아이도 낳고 하면 저도 일도 해야하


     


    는데 결혼하고 나서 한번도 일을 한 적이 없어요 거기다 매일 집구석에서


     


    궁상만 떨고 앉아있고 타지생활하는 거라 친구도 하나없이 외롭게 남편


     


    퇴근하길 기다리는 가정주부예요 ㅠㅠ 아이라도 있으면 심심하지도 않는데


     


    아이도 없구 거기다 여기서 친구도 하나 못사겨서..우울증이 생길 지경


     


    이예요 ㅎㅎ;; 이런사이트도 알고 .. 그래도 여기서 세상사는 우리네 아줌마


     


    이야기도 들을겸 가입도하고 신고식도 하네요 ㅎㅎ


     


    집에서 부업좀 할라그러는데 혹시 사시는곳이 경기도 오산이시면


     


    저랑 같이 부업 하실 분 안계시나요?


     


    결혼했는데 아직 아이가없다거나 저랑 나이가 비슷한분인데 친구가


     


    없다는분이면 저한테 쪽지날려주세요 ㅎㅎ 암튼 궁상맞은 이 아줌마는


     


    이만 글 남기렵니다 ㅎㅎ;; 다들 따스한 봄이 왔는데 좋은날 되시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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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그림자2011-02-23

    이제 결혼 3년차에 접어들고


    아이가 5개월에 들어가고있는 초보아줌마입니다.


    결혼전에는 아줌마라는 말이 촌스럽고 억척스러우며 꾸미지않는 여자들을 가리키는 말 같아서 나주에 그런소리 안듣도록 잘 꾸미고 예쁘게 가꿔야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줌마라는 말이 그리 나쁜 말이 아니고 아이와 함꼐 한 가정을 누리고 남편과 오순도순사는 모습이 너무나 좋고 감사합니다.


    예쁜아줌마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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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임신2011-02-23

    벌써 3년차인건만.. 아직도 들으면 어색하고, 못 들은 척 하고 싶은 이름 아줌마..


    그래도 한해 한해 아줌마가 되어가면서 진짜 아줌마의 대열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군요..


    아줌마라는 이름에 익숙해져가는 만큼 더 멋지고 야무진 삶을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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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맘.2011-02-22

     


    자기위해선 만원짜리 티 하나 아까워하며


    아이들 몇십만원 어치 책, 장난감 덥석덥석~


    의류 구두 쇼핑에 치어살던 내가


    이젠 장난감 책 소품 옷 아이것만 챙기게된다.


    또 아이용품 쇼핑이 더 재밌다.


     


    우리부모님은 날 이렇게 안키우셧나...


    살짝 서럽서럽하기도 하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맘아프고 힘들때가 많았을거라.~


     


    난 똑똑하고 멋지고 위대한 엄마가될터이다.


    고로 위대한 아줌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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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소녀2011-02-22
    우리 아줌마 들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아줌마 보다는 소녀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불리는 이름은 주름살에 따라 아줌마, 할머니 이렇게 불리지요~ 이렇게 당당하게 아줌마블로그가 있다니~ 정말 재미있네요~결혼한 여자의 통칭이 아줌마 이기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줌마로 불리는 것이겠지요~ 별 수가 없을테니요~ 여하튼 아줌마 이기에 신고합니다~아직은 젊은 25년차 아줌마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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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데기2011-02-22

    요즘 눈가에 주름이 부쩍 늘어 우울한 주부입니다.


     


    매일 거울을 보면 주름걱정뿐이고..


     


    푹 꺼진 볼살에 앙상한 얼굴에..점점 ET몸매가 되어가는 나를


     


    이건 내가 아닐꺼라 믿고 싶은 아줌마입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난 연애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성형도 겁나서 못하고..고칠려니 한두군데가 아니고..


     


    신랑왈 선풍기아줌마꼴 난다고  하고..


     


    내가봐도 집 한채값이고..


     


    그래서 아줌마란 단어에 적응하려 이 홈피에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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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lpy1222011-02-21

    아줌마 닷컴에서  이벤트 참여도 하고 여기저기 재밌는 아줌마 톡도 잘 보구 가네요


    애기본다고 컴을 오래 못해 좀 아쉽지만 가끔씩 들르는 아줌마 닷컴 자주들 놀러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