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진짜 아줌마가 된지는 몇개월 되지 않았어요
그동안은 맞벌이 한다고 일다니고 집안살림은 잘 못했거든요..
요즘은 집에 있으면서 집안살림을 하다보니
장난 아니네요..
진짜 차라리 일다니는게 더 편한듯..
일은 해도 표시도 안나고...
매일 쓸고 닦고 청소하고 똑같은 일~
점심밥 먹으며 저녁메뉴 걱정하고..
정말 아줌마들은 대단한듯..
세상의 모든 아줌마들 모두 힘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1
벌써 내나이 38살..
아이 남자 8살 5살 ..
눈만 뜨시면 싸움니다. 아빠는 퇴근후 리모콘만 조정하십니다.
주말엔 손하나 까딱합니다. 리모콘 돌릴때....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이들과 싸우느라 득음을 할지경이고 어쩔땐
소리를 하도 질러 피토할것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행복합니다...
가족이란게 다 그런거겠져?
조금만 아빠가 부지런해지면 참 좋겠는데...
그래도 우리 아들을은 엄마아빠게 꼭 존댓말을 쓰거든여.
큰아이 1학년인데 시험볼때마다 항상 상받아 오고
작은 아들은 애교가 많이 이쁩니다..
새해엔 지금보다 더 젊게 살려구여..
살도 빼구여.. ㅋㅋ
잘웃고
긍정적적극적으로 사느줌마 입니다
저는
아줌마 닷컴 너무나 소중합니다
왜
대한민국에서
아줌마 로살기에
소중합니다
내일이 결혼한지 1주년 되는 날인데
오늘 아줌마닷컴을 알게 되었네요.
아직 아줌마가 된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는데
앞으로 아줌마닷컴 자주 와서 좋은 정보들 많이 얻고 가겠습니다.
선배님들 잘 부탁드려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딸아이학교에 파일을 갖다주고
그동안 폰으로 받아놓은 여러개의 물건을 찾으러 갔지요
하지만 가는곳마다 제가 찾는건 품절내지는 취급을 안한다는...
세번째상점에서 월요일까지 가져다 놓겠다는 약속을 받고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요즘 아이들은 절대 안그럴거에요.
아줌마이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죠.후후~~~
저는 40대 후반에 아줌마로써 제대로 즐길줄 아는 한아이의 엄마로써 아줌마 신고식에 처음 글을 올립니다....이곳에서 즐겹고 행복한 일들이 많이 많이 일어나길 기대하면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