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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점례2010-08-06
    전 요즘 아줌마라는  자랑스러움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왜냐하면요 . 40대 중반의 나이이지만 언제나 아이들때문에  보람을 느끼고  가족이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 작은 행복속에서 나날을 살아가기때문이죠.  아줌마라는 말이 이제는 더 가깝게 느껴지고 행복할뿐이랍니다 .  우리 아줌마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아자아자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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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아자2010-08-05

    저는 이름 때문에 무지하게 힘들었습니다


    이제 40넘었는데 무슨 개명이냐고 주위에서는


    말렸지만 이름을 개명한뒤 저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의 옛날 이름은 강맹이 이구요 지금의 이름은 강명선 입니다


    어제  신분증이 새로  나왔습니다.남편이 축하한다면서 아이들을 시켜


    케익을 사오게 했습니다. 눈물이 나 오려고 했습니다.


    제가 이글을 썬 이유는 이름도 자랑하고 싶었고 저처럼 이름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용기 내셔서 개명신청하세요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이름을 외치세요


    저의 이름은 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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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자2010-08-04

    안녕하세요.


    5학년4반. 다음달 할머니가 되는 아줌마입니다.


     


    제 직업이 요리사라 레시피 보러 자주 인터넷 하곤 하지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요즘 너무 더워 남편과 딸들은 선풍기를 달고 삽니다.


    그럼 저는 따라다니면서 끄고 다니지요.


     


    수도값과 전기료가 올라 고민들 많으시죠?


    그래도 더위 꾹 참고 이겨내자구요!


     


    큰딸이 26,


    작년에 결혼하고 다음달이면 손주가 태어나네요


     


    설레기도 하고


    부쩍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에 쓸쓸해 지기도 하지만


    요즘같이 행복한 나날은 없습니다.


     


    5학년인데 아직 인생이 한창때라고 생각합니다


    아줌마들 모두 가족들 건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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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한당맘2010-08-04

    아줌마 닷컴에 들어와 이벤트 응모도 하고 당첨도 되고 해서 글도 남기기도 하고, 댓글도 달고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참여를 많이 했지만


    아줌마 신고식은 처음인것 같네요...


     


    한번씩 들어와서 세상 사는 이야기도 듣고,


    좋은 충고도 읽어보고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분해서 많은 걸 배워가겠습니다...


    밤에도 열대야로 푹푹 찌는 더위에 다들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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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소망2010-08-03

    사람이 살아간다는것이 평탄하진 않은것 같아요


    전 얼마전 남편이 알고 보니 양성애자라고 괴로하는 글을 보았는데


    정말 가슴아프더라구요 아이때문에 이혼하지도 못하는 그런 신세를 얘기하는맘이 얼마나 아플까 말이에요


    저도 정말 많이 힘들때가  많아요 하루에도 몇번 이혼도 할까 결심하기도 하지만 생각되로 안되는것 같아요


    이곳 아줌마닷컴에 와서 많은 위로도 받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힘들어 하지 마시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시길 바래요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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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빈모2010-08-01

    내 인생은 3분의 1을 아줌마로 살면서 마음은 아직도 청춘이라 떠들고 다녔지만   병원에서 자궁을 드러내야 한다는 친구~아침일찍 전화해 추웠다 더웠다 몸이 온도 조절을 못하는지 변덕을 부린다며 갱년기가 문앞에 다가왔다며 쓸쓸해 하는 친구의 전화가 나를  쓸쓸하게  합니다


    그래도 나는 콘서트가서 뛰어 놀아 보고 싶을 뿐이고 ~


    밤새 친구들과 수다 떨며 놀고 싶을 뿐이고 ~


    아이들과 열심히 놀러 다니고~


    그러다 보면 갱년기 와 병마 그들이 내 문을 박차고 들어오진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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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밀2010-08-01

    하루 하루가 빠르게 지나는게 느껴지면 너도 늙는 거란다.... 이렇게 어른들이 말씀하시더군요... 이런 느낌이 내게 올 줄을 어찌 알았을까나요... 항상 피터팬이고자 노력하면서 지내온 세월이 무상합니다. ㅠㅠ 오늘 아줌마닷컴에 신고식합니다.  가정을 꾸려 살아간다는 것 참 할 수록 어려운 거라고 느낍니다. 이 느낌을 이곳에 먼저오신 선배 줌마님들과 교류하고 싶네요... 도와주실꺼지요? 아님 제가 막 찾아 헤매이지요 뭐 ^^ 도움 받고 싶은 모든 것들 이곳에 있으리라 생각하며 지금부터 헤매이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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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욱맘2010-07-30

    맨날 가정에서 가게로 그것도 함께사는


    시어머니랑 함께 하는 가게로..


    늘~~그렇게 전전긍긍하다가


    인터넷을 시작하고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새로운것에대한


    흥미를 갖게되고 체험단을 하면서


    새로운 나를 발견했어요..


    요즘은 생활의 활기를 되찾았어요..


    이게 아줌마의 힘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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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안녕하세요.


    저는 56세의 네딸을 둔 아줌마입니다.


    두딸은 출가를 했구요. 얼마전 문화센터에서 인터넷을 배우고


    인터넷을 조금씩 하게되었어요.


     


    아줌마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이트가 있다는게 반갑습니다.


    아줌마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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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큼햅번2010-07-30

    하나 낳을땐 아직은 아줌마 되기싫어라는 마음이 컸는데 둘째 낳고부턴 제가 아이둘데리고 다니며 주위시선 살피지않고 조금은 뻔뻔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정말 아줌마가 되어야 하나봐요


    그래도..... 행복해요 두천사의 이쁜엄마가 되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