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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예쁜2010-06-11

    결혼8년차 남아 5세7세를 키우는 아줌마입니다


     


    아줌마닷컴을알게되면서 정말많은 소식과 이벤트 아줌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되었어요


     


    처음엔 아줌마라고 누가 부르면 그게 그렇게 화가나더니


     


    아줌마의 존엄성과 중요성을 알게되면서 스스로 자부심이생기고 아줌마로


     


    서 해야하는 모든역할이 이젠 지겨운일들이아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막대


     


    하고 중요한임무임을 알게되어서인지 즐검게 받아들이고 생활하고있어요


     


    결혼하고 아기낳고 안하던일에 시댁스트레스에 거기다 남편도 아기처럼 이


     


    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나없이는 어떻게 살았어 하면서 불만도 많은세월이었


     


    지만 나란 존재 아줌마들이 없다면 아니 아줌마들이 없다는것은 말도안되는


     


    말이잖아요 꼭 있어야만하는존재 곡 있을수밖에 없는존재 아줌마는 정말


     


    소중하고 중요하지요


     


    우리 대한민국아줌마들이 돌돌뭉쳐 아줌마의 이 거대한힘을 알려주고


     


    느끼게 해줍시다


     


    아줌마 파워레인져~~


     


    모여라


     


    사랑합니다 아줌마들이여


     


    아줌마가됐음을 자랑스럽게 여깁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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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맘2010-06-11

    저는 28살...5살.3살 아이둘 둔..젊은 엄마입니다..


    하지만..나이탓인지...누가아줌마라고부르면 왠지 기분이 이상해요.ㅣ.


    그지만..현실은 아줌마라는것.ㅋㅋㅋ익숙해졌어여..이젠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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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쎈여인2010-06-11

    저는 백화점에서 근무한지 12년이고 결혼한지 22년차된 3딸의 엄마입니다.


    백화점에서 근무하다보니 다른말도 있는데 "아줌마"하고 부르는소리 정말


    싫지요...  특히 새내기 엄마들이 저한테 "아줌마"라고 부르면 좀 그렇지요..


    다른말이 있지 않을까요..... 친척은 아니지만 '이모'라든가......


    근무를 하다가 짜증나고 힘이들더라도  이럴땐 "아줌마"라고 불려주면 좋아요...  이쁜목소리와 밝은 목소리로 "아줌마"하면 기분이 업될때도 있어요...


    그러게 모두들 기쁘게 이쁘게 불러주면 되겠지요.....


    모든 아줌마들이여 우울해 하지말고 신랑들이 힘들게 하면 아랫줄에 제가 써 놓은글을 신랑들에게 이야기 해주삼


       


         -  40대에는 남편이 부인에게 밥달라고 하면 뚜둘겨맞는데요...


         -  50대에는 남편이 부인에게 어디가냐고 물으면 뚜둘겨맞는데요...


         -  60대에는 남편이 부인에게 어디가는데 같이가자고 하면 뚜둘겨 맞는


             데요.....


         -  70대에는 남편이 쳐다만봐도 뚜둘겨 맞는데요.....


         - 그런데 80대에는 아침에 남편이 눈만떠도 뚜둘겨 맞는다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들이 왜 나왔을까요.....


    다음에는 다른 이야기도 해줄께요......


    모든 아줌마들이여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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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뭉실2010-06-11

    길을가다가도 마트에서도 뒤에서 아줌마라고 부르면 당연히 반응하는나.


    처음 결혼하고선 그단어가 얼마나 낯설던지..


    살다보니 아줌마른 이름 그렇게 정다울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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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아주메2010-06-11

    전 8살딸아이와 5살 아들을 둔 두아이맘입니다


    올해 31살이고요


    천안에 살아요


    잘부탁드립니다


    ^^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요


    더위 드시지마시고 감기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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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샨메이2010-06-11

    예전엔 아줌마 되는게 두려웠는데 ..


    막상 되어보니...


    아줌마여서 좋은 점이 많네요??ㅎㅎㅎㅎ


    그리고 무늬는 아가씨...


    실제는 아줌마...가 더 멋진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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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2010-06-11

    저도 이제 신고식합니다~~


     


    이제2년차이구요 ~~새내기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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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애순2010-06-11

    무엇인가 허전해지고 속상하고 힘들어질때.


    컴퓨터를 켜고 열중해보는데요.


    아줌마닷컴에서의 사람사는 아줌마들의이야기를 접하니,


    한결마음이가벼워지고 다시한번 한가정의 주춧돌이


    아줌마라는사실을 실감합니다.


    주부가즐거워져야 가족들의 식생활.건강생활,모든것이


    잘돌아가는것을 깨닫게되는데요.


    대한민국의 아줌마의힘을 마구마구실어주는 아줌마 닷컴!


    다시한번 용기내서 털어버리자구요. 저의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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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둥맘2010-06-11

    8년차 주부입니다~사실 배아파서 낳은 아이는 넷인데...


    맘이 찢어지게 아프지만 우리셋째를 하늘나라에 보내고


    슬픔으로 가득했는데...다행인지 8개월만에 다시 새생명을 주셔서 지금은 셋둥맘이 되었어요^^


    저 상받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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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2010-06-11

    결혼 3년차에 두 아기를 낳은 애국자입니다^^


    첫 아기 출산하고는 계속 일 했는데 둘째 생기고 집에서 육아와 살림을 하게 되었어요.


    가끔은 너무 답답해서 일하고싶은데 다시 일하려니 마땅한 곳이 없네요...


    돈 몇푼 벌려고 아기들 남에게 맡기는 것도 맘이 불편하고...


    그래도 나 스스로를 생각하면 더 늦기전에 나가야할것 같기도 하고ㅜㅜ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에 아줌마닷컴을 만나 그나마 스트레스 풀고 있습니다.ㅎㅎㅎ


    대한민국 아줌마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