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수로 따지면 3년차지만...ㅋ
1년 8개월정도 된 아직은 신혼인 아줌마 랍니다.
아직 아기 없어서 밖에 나가면 아가씨란 소리 들어요.ㅋㅋㅋ
아줌마 닷컴은 진짜 아줌마 되고 나서 알게 된 사이트인데요~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아줌마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참 많은것 같구요
사이트 갑한지도 얼마 안됐네요 ^^
신입 예요~~
잘 부탁드려요!^0^
하루라도 들러지않으면 한끼를 굶은듯합니다.
여기 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 다양한선물?이 기다리고있거든요~~
함께 즐겨요!
우울하게 혼자 계시지 마세요.
조금은 더 많이 자기에게 맛있는음식이나 이쁜신발 같은걸로 선물을 주고 내 자신이 소중하다는걸 잊지 마세요
아줌마 닷컴덕에 새상품 체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늘 발전하는 아줌다 되고 싶어요.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숙려기간 3개월, 다음 주면 판결을 받습니다.
모든것이 너무 두렵고 아프고 삶이 모두 공중 분해된 느낌으로 살다가
우연히 책을 읽다가 이곳을 알게 되어 신고합니다.
요즘 힘든일도있고해서 답답하던차에 우연히 아줌마닷컴에 들어오게되엇네요~`가입하고 어디가어디인지모르겠더라구요~~여기저기 들억가보구 아줌마들이랑 할수있는공간이 많더군요~`이웃분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싶구요 아시는분이 없어서 심심하네용~`ㅎㅎ 요즘 매일 들려서 이벤트도 응모하고 다른분들 글도읽고요 제가모르는 문화생활도 할수있어 넘좋은것같아요~`서툴지만 차근차근 열심히 활동할께요 지켜봐주세요`
미숙하지만요~`ㅎㅎ
넘더워요 더위조심하시구요 건강하게 6월 보내요~~
필리핀에 아이들 데리고 유학 온지 2년 6개월 되었어요 ~
둘째딸이 마닐라 본교 라샬 대학에 입학 ! 열심히 적응하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한국나이로 17살, 대학에서도 젤 어린 나이인데
뭐든 스스로 알아서 계획세우고, 프로젝트 충실하게 해내는 모습에
흐뭇합니다. 막내 아들은 한국나이로 12세, 자연을 무척 사랑하고 곤충에
박식함이 넘쳐나는 탐구력있는 녀석이구요, 한달전 누나 학교 근처 마닐라
로 이사와서 전학할려는 학교 시험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통과 되었어요
2년반 전에 필핀와서 ABC 마치고 유학1년차가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영어 막힘없이 잘해요. 이번 5학년에 전학한 학교는 중국인 학교에요
중국어가 5학년 따라가기 힘들고 쫌 늦은감은 있지만 도전 !!
재미있게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 많이 부어 주고 있어요
필핀은 초등학교가 지금 방학중! 아들 학교는 14일 개학. 또 새로운 중국인
학교가 기대되고, 걱정도 되고... 마닐라가 무척 덥고 지치지만 힘들지 않게,
기러기 엄마로 외롭지않게 용기 많이 주세요 ㅎ~
아이들 초등, 중등, 고등 유학, 영어 캠프에 관심 갖고 계신 어머님들
질문하시면 성심껏 답해드릴께요
초등학생들은 정원외 관리 100일 넘지않는 범위에서 방학끼고 3개월 어학연
수 많이들 와요. 그렇게 효과 본 아이는 다음 방학때 또오고...
필핀이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으로 실력 올리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또~~ 소식 전할께요.
필핀인터넷폰 070 8249 2801
“결혼하고 나서 음식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질리네요. ‘오늘 저녁엔 뭘 해야 되나’를 매일 생각해야 하니까요.”(ID 아따맘) “아줌마도 누가 밥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줌마는 다른 사람이 한 밥은 다 맛있다잖아요.”(ID 구름한점)
하루 세 끼 밥 하고 청소하는 데 지친 ‘아줌마’들이 오는 29일 ‘전국 아줌마 총파업 선언’을 한다. 기혼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 ‘아줌마닷컴’이 만든 ‘아줌마의 날’을 기념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쉬즈 플러스 오프(She’s plus off)’라는 주제로 행사를 여는 것이다. ‘아줌마의 날’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기 위해 행사일을 29일 토요일로 정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아줌마의 날’에 주부들이 가장 누리고 싶은 것은 ‘휴식’. 그러나 주부들의 휴식은 마냥 노는 것이 아닌,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생산적인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오전 11시30분께 간단한 기념식이 끝나고 나면 ‘릴레이 물물교환’의 장이 열린다. 각자 필요 없는 물건을 갖고 나와 이를 원하는 사람과 교환하며 절약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다. 행사장 한쪽에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에너지시민연대 등 시민단체의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부와 가족들이 가장 바라는 순서는 역시 바비큐 파티다. 이날만큼은 남편이 준비하는 돼지고기 바비큐 덕분에 주부들이 밥 걱정, 반찬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후 4시께 이어지는 대동놀이는 얼굴도, 이름도 몰랐던 주부들이 ‘대한민국 아줌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로 뭉칠 수 있는 기회다. 서로 손을 맞잡고 벌이는 강강술래와 율동 등은 행사에 참가한 주부와 가족들 간에 돈독한 가족애를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이 폭발적이라고 주최측은 전한다. 휴식을 바라는 주부들의 갈망과 아내, 어머니의 ‘안식일’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사랑이 맞물린 결과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