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로 살아간다는것이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결혼 17년차 주부입니다.
자주 들어와 활동 하겠습니다.
아줌마의 날 기념 홈파티에 당첨되면서 관심가지고 자주 들리게 되었어요.
결혼한지 올해로 18주년 되었구요.
새벽이 아주 바쁘답니다.
새벽에 일찍 출근하는 남편 밥 차려주고 출근하면
고등학생인 두 아이 깨우고 등교시키느라 정신이 없네요.
아줌마라는 말이 전 친숙하고 좋아요.
매일 들릴 것 같아요.^^
가입한지는 좀 된것 같은데 이제야 신고합니다.^^
자주는 못 오지만 올려고 노력하구요..
날씨가 갑자기 여름날씨가 되어서 많이 덥지요..
건강 유의 하시구요..
하루 하루 행복하세요.
신고합니다.
뭘???
11년차 아줌마 신고식!
정말 세월이 빠르네...
내가 벌써 주부 11단이라니...
새내기 줌마넬라들도 신혼은 잠깐~
쭘마로는 평생~~~
에휴ㅠ.ㅠ;;
하지만 줌마 닷 컴이 있어 행복한 세상!!!
결혼한지 한달하고 9일째 되네요..결혼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저라는 독립적인 존재보다는 아내라는 존재, 며느리라는 존재로 되어가는 제가 아직은 낯설고 적응하는데 많은 의문점이 들어요..
선배님들의 경험담 그리고 자제력을 배우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SBS 뉴스추적 박효경 작가라고 합니다
저희는 "불법낙태" 논란 관련에 대해서 7월 7일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방송은 단순히 찬/반에 대한 이분법적 결론을 원하는 방송이 아닌,
이런 논란으로 인해 우리 여성들이 혼란을 겪고 어려움에 처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촉구하고자 하는 방송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례자 분들을 찾고있는데요
우선 "임신중절 경험이 계신 주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임신중절 경험이 부부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려고 하는데요,
이것은 방송 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총 15팀 이상이 모여져야 설문이 가능한데요, 아직 4팀 정도가 충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남편 분도 함께 하셔야 하는데요.
다음 주중으로 저희가 이메일로 발송해드리는 설문지를
예상소요시간 5분 정도로 응해주셔서 다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또한 저희가 사례자를 구하고 있는데요.
"고학력 미혼모" 분을 찾습니다.
미혼모라는 이유로 직장(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퇴사를 당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으신 분을 찾습니다. 이 사례자의 경우에는 인터뷰를 해주셔야 하는건데요.
시사 프로그램으로서 신변보호는 확실하게 되기 때문에
용기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hk8806@naver.com 메일이나 쪽지로 연락주셔도 좋고요,
010-2794-2271 이나 02-2113-4222 로 전화, 문자 주시면 됩니다.
어려운 용기를 내셔야 함을 알기에 정중히 부탁 드리겠습니다.
밝고 힘차게 살고 싶은데 힘들어요...힘차게 살아보고 싶은데...
그래도 희망으로 살고있습니다, 아름다운면만 보고 살아요ㅎㅎ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아줌마닷컴의 선배 회원이지만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못 들어왓습니다
하지만 아줌마의 날의 참여로 아줌마의 힘을 보여줘야겟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톡하우의 글들을 읽어보면 정말 동감이 되는 부분도 많고 안쓰러우신 분들
도 많고 기분일 슬픈일 힘든일 모두 아줌마 입니다
나한사람의 댓글로 힘이 될수잇다는 것이 정말 기쁘더군요
공부할 것도 많고 아줌마로서 많은걸 배울수잇는 곳입니다
많이 많이 참여해주시고 아줌마 초보 동생들도 선배님들에게
궁금한 점이 잇으면 질문해주시고요
동생들의 땃땃한 신참 소식들도 많이들 올려주세요
결혼한지 11년되었네요(그러고 보니 무지오래됐네요)
바쁜 세월에 이렇게 된지도 모르고 살아왔어요
아이는 10살이고
현재는 일하며 아이키우면 집안일까지
아줌마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진정한 아줌마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