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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 날개2010-08-16

    오늘에서야 지인의 소개로 아컴을 접하게 되었네요.


     


    나와 똑같은 이름을 가진 이들이 이렇게나 많다니요..


     


    또다른 나를 만나는 것 같아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아줌마로써 겪어내야하고 감당해야할 일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찌라도 세상의 모든 줌마님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아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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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노꼬2010-08-16

    결혼 8년차 워킹맘... 아줌마닷컴과 함께 한 추억들로


    행복했습니다... 비록 아줌마의 날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앞으론 많은 활동을 해보려 합니다.


     


    아줌마들만 통하는 시댁과의 갈등,


    가족들과의 갈등,,,


    아이들키우며 힘든 점,,,남편과의 불화....


     


    글로 표현하고 글로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힘도 얻으시구요....


     


    그리고 신입 회원님들의 가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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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토리2010-08-16

    아줌마라는 말이 생소했는데...


    아들과 밖에 나가면


    아줌마라는 말이 나를 부르는거 같아 뒤를 돌아보게 되어


    나자신도 놀랐어요.


     


    아줌마


    정말 힘이나는 단어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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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테크더블업2010-08-14

    ㅎㅎ 결혼한지는 만3년차에요^^ 이제 임신해서 뱃속에 아가는 5개월을 달리고 있구요..


    우연히 알게된 아줌마 닷 컴 이름이 재미있어 들르게 되고.. 또 둘러보니 공유하고 얻을것도 많아 가입했어용~~


    아직은 아줌마란 소리를 많이 들어보진 못했지만..(제자랑은 아니구요..큭 지금은 관뒀지만 전에 어린이집교사로 있었어요.. 아이들 꿈을 먹고 살아서 그런가..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큭)


    아기가 태어나면 곧 아줌마소리 듣게 되겠지요?


    하지만 싫지가 않네요.. 왠지 정감있는 말.. 아.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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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요정2010-08-14

    신혼초엔 아이가 없어 그런지 아가씨라 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몸매도 두리뭉실해지고 아이들도 같이 다니고 하니 무조건 아줌마


    라고 하는 말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네요...


     


    아이들이 있어 아줌마란 소리 들어도 하나도 서운하지 않답니다.


     


    그래도 가끔은 아가씨라고 불리울때가 그립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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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뿐땅콩2010-08-13

      결혼한 지 1년도 안 되었을 즈음, 동네 아이가 저를 "아줌마"라 불렀을 때 얼마나 당황했던지...... 그런 시절을 훌쩍 뛰어 넘어, 결혼 한지 어언 10년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은 제 자신도 아이들에게 "아줌마가 도와줄게" 같이, 아줌마란 말이 너무도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아마도, 아이 둘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적응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미즈내일을 구독하다가 아줌마닷컴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이트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어쩌면 같은 아줌마의 입장을 많이 이해해 줄 것 같아 관심도 가더군요.  그래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름 날씨의 정점을 달리고 있는 것 같이, 너무도 덥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좋은 오후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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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2010-08-12
    어느새 아줌마란 호칭이 어색치 않는 나이가 되었네요. 그래도 대한민국은 아줌마의 힘이 강한 나라죠. 힘을 남용도 오용도 말고 제대로 사용하여 가정과 사회에 모범이 되었으면 해요. 언뜻 개그의 소재나 유머의 소재로 쓰여지는 아줌마들은 우리에게 웃음을 주긴하지만 썩 유쾌한 뒷맛을 남기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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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연2010-08-11

    안냐세요~~


    저는 주부 6년차 아줌마입니다


    첨엔 아줌마란 소리가 무지 듣기가 싫더라구요


    이젠 익숙하고 정겹네요


    아줌마들 무시 하지말란말야


    아가씨만 사람아녀요~~


    우리도 여전히 이뿌고 여자랍니다


    대한민국아줌마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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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이맘2010-08-11

    어느덧 결혼 7년차 아줌마네요..


     


    결혼전엔 아줌마들은 왜 그리 전철에서 목숨걸고 앉으려고 할까?


     


    물건값을 왜 그리 깍으려고 할까?


     


    솔직히 아줌마 하면 좋은 이미지보단 왠지 안좋게 보았었는데...


     


    막상 제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줌마란 이름으로 살다보니..


     


    처녀시절 이해 못했던 부분들이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철이나 버스에서 자리를 찾게되고 시장에서 흥정이란것도 해보고


     


    무릎나온 츄리닝 하나면 외출복도 되었다 잠옷도 되었다...


     


    가끔 비싸고 예쁜 옷도 사고 싶지만 이거 살 돈이면 우리 아이 책 하나,신발한켤레,옷 한벌  더 사주는데 하는 생각에 망설이고 망설이다 결국은 그냥 집에 오는 경우가 다반사네요.


     


    하지만 이렇게 아줌마로 산다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사주고 먹이고 입히고..


     


    동네 또래 아줌마들과 수다도 떨고...


     


    예전엔 몰랐던 아줌마의 힘...


     


    제가 아줌마가 되고나니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들이 존경스럽네요..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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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리마약2010-08-10

    결혼한 지 3개월도 안 된 새댁입니다~


    결혼하고 사정이 있어 회사를 그만뒀는대요.


    이제 다시 일을 해보려니 쉽지 않네요.


    일자리를 찾다가 아줌마닷컴을 알게 되서


    이거다! 싶어 바로 가입했지요.


    알고 싶은 거 많고 의욕 앞서는 초보줌마라서리...^^


    줌마렐라 선배님들의 많은 정보와 노화우를 제것으로 쏙쏙~


    흡수하길 바라며~~


    이만 신고식을 줄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