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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정2004-09-28

    안녕 하세요 (__ )


    아.컴에 가입한지도 6개월, 결혼한지도 8개월 남짓된 정말 새내기 새댁 ㄴ 현미냥 ㄱ 입니다


    아래 글들을 확인해 보니 많은 현명한 아.컴 회원님들께서 아컴의 진가를 바로 알고 활용하고 계시네요


    저도 중복되는 내용이지만 아.컴의 방대한 자료와 커뮤니티 그리고 살림늘리기에 관한 이야기를 몇가지 하고자 합니다


    먼저, 아컴에 로그인 하고 들어오면 로그인 화면 왼쪽 하단에 새로 시작된 이벤트나 당첨정보, 유용정보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제가 응모할수 있는 이벤트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체크해놓고 응모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곁들여 저장해 놓거나 좋은 정보들은 우먼 블로그(개인)에 스크랩 해두어 두고 두고 활용합니다


    아줌마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요리.생활의 지혜..) 몇가지 있지요


    그리고 오른쪽 상단쯤 로그아웃 위쪽에 보시면 CMC모니터 회원들만의 이벤트 방이 따로 있답니다


    평소 이곳에 가입해서 모니터를 해 두시면 새로 출시되는 여러 제품들의 시음이나 시식. 혹은 경험을 시판전에 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아줌마닷컴에서 심혈을 귀울인 여러가지 정보들을 듬뿍 눈과 머리에 담을수가 있답니다 운이 좋다면 모니터에 따른 보수도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이 이외에도 사이버작가를 꿈꾸시는 아줌마작가들의 창작방과 고민.축하를 함께 나눌수 있는 커뮤니티방. 최근 생긴 명작 겔러리방. 아이들의 정보를 얻고 공유할수 있는 초록아이방. 쇼핑정보등... 제가 볼때는 대한민국 최고의 포탈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열마디 하는 말보다 이 글을 읽으시는 아.컴 회원님께서 한칸.한칸 메뉴를 클릭하시어 아.컴의 진가와 정성을 확인하시어 놀라운 경험을 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오늘은 이쯤에서 글을 맺습니다


    오늘은 한가위입니다, 어제 본 보름달은 유난히 빛나더라구요..둥그런 보름달을 보며 풍요로운 추석의 의의를 다시 되새기며 행복과 풍요를 기원해 보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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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희2004-09-27

    아컴을 알게된것은 몆년전에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좋은 싸이트라고 생각되어 바로 접속하고 난 후 부터


    지금까지 여러 주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부터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알게한 보물과도 같은 나의 공간이


    되었다...


    이곳에 안오면 무언가 빠뜨린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나에겐  안식처같은 곳이되어 버렸기에....


    내가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되었고 무언가 고민이


    있을때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의겨도 물을수 있는


    주부들만의 특별한 공간이다.....


    아컴의 발전을 위하여........ 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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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정2004-09-26

    안녕하세요 아컴 여러분!


    오늘에야 아컴에 회원가입한 새내기 아줌마


    하지만 결혼 15년 차를 둔 베테랑 아줌마 이랍니다


    걸혼생활을 하면서 익히 배워 두었던 노하우 여러가지 것들을


    이곳에 하나 둘 풀어 보려 합니다


    오늘은 리빙 포인트 중에서 매운탕을 시원한맛을 내려면


    어떻게 하는지를 살짝 가르켜 드릴께요


    매운탕을 끓일때 소금과 고추장 대신에 액젓과 고추가루를


    넣어 간을 하면 국물 맛이 한결 좋답니다


    왠 액젓이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요리해 보니 시원하고


    감칠맛이 난다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오늘은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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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숙2004-09-25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초보엄마라 인터넷서핑을 하다 이것저것 건져올리는게 본전뽑는거죠.


     


    사골국물이 있어서 맛나는 돼지국밥을 끓여볼까해도 마땅한 재료가 없고 <이정표의 이야기가 있는 음식>편에서


    아컴선배맘의 얼큰한 김치찌개요리법을 보구 그대로 실천...


     


    곰국종류는 계속먹으면 질리잖아요.


    이럴 때 얼큰한 찌개끓여, 사랑의 조미료를 넣어


    밥상위에 올려, 남편사랑받으면 행복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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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희2004-09-24


    *사랑하는 사람보다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차마 입을
    벌린다는 것이 흉이 될까 염려되어,


    식사는커녕 물 한 잔
    맘껏 마실 수 없는 그런 사람보다는...


    괴로울 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 수 있는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탓이겠지요.
    "http://ccoc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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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희2004-09-24

    적극적인 성격이었는데 어느날부터인지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싫어졌어요


    하지만 세상돌아가는건 알아야겠고 나랑 가장 친한 남편과 함께 나눌 대화의 주제도 뽑아내어야겠고 주부들이 갈만한 곳을 찾다 아컴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컴의 글에는  내가 지나온 삶이 있어 웃을수있고


    님들의 어려운 삶도 들여다보며


    울곤합니다..


    또 정겨운 이야기나 우스개가 있으면 제가 편집을 해서


    남편에게 들려줍니다..


    우리남편 제가 애교섞인 목소리로 성우빰치는 목소리를 내서


    이야기를 해주면 뽕 간답니다..


    님들의 사는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면서 이젠 아컴이 내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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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화2004-09-23

    전결혼한지 6년차 입니다.


    작년에 도련님이 결혼을 했죠


    글구 7월에 아이도 낳고  지금은 수원에 살고 있져


     


    전 1남1녀


    시댁이랑 가까이 살고 있져


    근데 이번 추석때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오지 않겠다고 합니다.


    충분이 그럴수 있져 아직아이가 어리니


    하지만 저도 이제 9개월 아이가 있져


    다이해하는데


    어머니도 도련님도 저의신랑도 모두 당연하게생각 하고 있다는 겁니다동서마저 특히 우리 신랑한테섭섭합니다.


    차타고 오면 힘들죠 하지만 그런이유라면 나중에도 오지 않겠죠


    아이가 커도 설에는 추워서 못오고


    동서한테 아무말 안하고있으니 좀 억울하네여


    침묵을 지켜야할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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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희2004-09-23

    요즘처럼 우울해지기 쉬운 가을...


     


    아침에 일어나 아들내미와 조카에게 시달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저에게


     


    아컴은 웃음과 희망과 기대와 평온함을 가져다 줍니다.


     


    아이들 낮잠잘때 들어와서 잠지 잠시 읽는 글, 음악들이


     


    저를 기운나게 해줍니다.


     


    혼자 펑펑 울고 싶다가도


     


    블로거님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접하다 보면


     


    지금의 제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는것을 새삼 느끼며


     


    다시 일어서곤 하지요...


     


    아컴은 말이지요...


     


    아줌마들의 만병통치약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멀리 시골장터까지 가지 않아도


     


    집에서 컴퓨터만 켜면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기에


     


    정말로 다행스럽네요...


     


    우리 아컴에서는 병이 없다는걸 항상 기억하자구요...


     


    외롭고, 쓸쓸하면 들어 오세요...


     


    바로바로 효과가 나타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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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평순2004-09-22

    저는세아이엄마입니다불쌍한처지요아직은바람피울단계가아닌데저러게정신못차리고노래방도우미와바람이났어요어떻게해야하지요좀도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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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주2004-09-21

    아줌마들이 모이는 장소가 없을 까 싶어 '아줌마'하고 쳤더니


    아줌마 닷컴이 있더군요.


     


    그때부터 이곳의 단골이 되었습니다.어쩌면 아줌마들 삶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처음에는 사람들의 얘기만 보다가 저도 참여하게 되었죠.


    남편 얘기 애들얘기 시집얘기 꼬리글 달아주시는 분들로 위안을


    얻고 때로는 태클 거시는 분들때문에 더 속상해 하기도 하고......


     


    그래도 대다수의 좋은 분들이 좋은 글 남겨 주심에 우물안 개구


    리 였던 제가 세상을 보게 되었죠.


     


    나보다 더한 사람 나보다 못한 사람 많고 많다는 것을....


    아무얘기와 속상해방에 가면 진실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나의 실수 방은 웃음으로 시원한 사이다 같은 청량제 역활을


    궁금해요 방은 유익한 정보를  아! 사이버 작가 방에 가면


    정말 글 잘 쓰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 좋은 글들 너무 많아


    행복하고 부럽기도 하고.......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이 한 가족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어떤 분의 죽음에 모두 가슴아파하고 힘든


    삶을 사시는 분은 위로하고 정말 쓰려니 한이 없네요.


     


    정말 한번 들어 올때마다 울고 웃는 아줌마 닷컴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