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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옥2004-09-20

     사랑하는 당신이여


     


    저유유히 흐르는 내성천을보라.


    저 청산을 나는 백로를 보라.


    걸릴것도 차지할것도 없는


    창공의 뜬구름이구료


     


    사랑하는당신이여!


    우리 청산을 보고 노래하고,


    냇물을 보며 춤을 추며,


    구름처럼 바람처럼,


    한송이 들국화처럼.


    그저 그렇게 저렇게


    이렇게 저렇게 살아갑시다


     


      2004 9 20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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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희2004-09-20

    모든님들 축하 해주세요


    아줌마가 겁을 잔뜩먹고 뛰어든 쇼핑몰 입니다


    걱정도 많습니다


    뭐든해볼려구 뒤어든 일 일이 아동복 입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엄마들이 선듯 사입일까 하는생각도 해보면서


    그래도 경제가 풀리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스스로으 위로해보네요


    모든님들 어려울수록 힘내시고  함 놀러 오세요


    우리집 사이트 입니다


    ccocca.co.kr 주소창에 넣고 클릭하시면 바로 떠요


    광고 글은 아니구요 힘주세요


    모든님들 행복 하시고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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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희2004-09-20

    안녕하세요?


    40이 넘어서 새로운 일을 하느라 무지 힘들군요.^^*


    모든 아컴님들 잘 지내 시는지요


    자주 들어와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늦각이 아줌마가 이을 할려니 보통 문재가 아니네요


    나름대로 모든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컴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것이 많아 힘은 두배로 드네요


    가을비가 주적주적 내리네요


    모든님들은 이렇게 비 내리는날이면 무얼 생각하시나요


    예적 친구들 만나 차한잔 마시며 주절주절 애기아 나누면


    하는 생각 간절 하네요


    기온차가 많이 납니다


    저는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어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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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영숙2004-09-17

    작년 이맘때 였을까, 남편과 심하게 싸운 후 정말 큰 맘먹고 돌도 안 된 둘째 녀석이랑 큰딸 (현재34개월)을 내버려두고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를 타기전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죠. 아이들 집에 두고 왔으니 잘 보고 잘 살아라~ 시집온지 3년도 안 된  이 곳 진주엔 제가 갈 곳이라도 아무데도 없더군요, 사는 곳이 시골이라 시내를 무작정 나갔지만 길을 몰라 하는 수 없이 pc방을 향했답니다.


     아줌마? 내가 아줌마가 되었구나, 애기 엄마, 우울, 허무....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검색란에 '아줌마'란 글을 적어보았답니다. 개미떼같은 글들속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 사이트 '아줌마닷컴'.


    아줌마들이 모이는 곳이구나~ 별다른 생각없이 들어온 이곳엔 방황하면서 어쩜 친정으로 달려갔을지도모를 저의 발길을 집으로 돌렸답니다.


    육아에서부터 취미생활까지 많은 정보도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들 사는 구나...다를 이렇게 사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원가입할땐 뭐 한번들었갔다 나오면 끝인데 뭘....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아이디부터 sadmam으로 올렸죠, (다른 사이트엔 모두 저의 이름약자로 올렸거든요)


    발길을 돌려 늦은 밤 집으로 돌아와서 남편과 해결을 보고 며칠이 지나 컴을 켰는데 그 많은 정보들이 눈에 아른아른..생각나지 않은 사이트명때문에 다시 '아줌마'를 눌러 이곳에 영원히 정착을 했답니다.


     


    그렇다면 저의 노하우는요?


    <생활,건강>마당에서 요리,음식건강편에서 요리책보다 더 다양하고 음식정보를 얻고 있답니다. 요즘 우리집 밥상위에도 색다른 변화가 일기시작했죠. 솜씨와 요령도 늘었는지 남편 왈" 마트가서 사 온거야?"


    기억해두면 오래못쓰니까 포스트잇으로 간략하게 적어서 고리로 연결해 싱크대서랍속에 넣어두고 보니 너무 편해요, 간단하게 일주일씩 식단을 짜기에도 참고가 되구요. 저의 유용한 요리책이랍니다.


    <작가마당>에선 맘님들의 글을 읽다보면 희비가 엇갈리는 삶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싶고 ,우리 가족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을 계획하고 반성하며 깨어있는 주부가 되어감을 느낀답니다. 더 많은 글을 읽고 좋은 말만 생각하고 어휘력도 많이 늘려서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듣고 싶어요.


     


    요즘은 또 '개인비서'에 맛들여 하루 일정관리와 일기장을 유용하게 쓰고 있죠. 쓰기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앞으로 더 야무지게 활용하고 싶은 공간이랍니다.


    선배맘님들은 이벤트참여도 해서 샘플등 여러가지 선물도 많이 받는 듯 하던데 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설마 당첨되겠어? 의심하며 한번도 해 본적이 없거든요. ㅎㅎ


     


    아컴만난 후 시나브로 sadmam탈출하고 있는듯합니다. 


    happymam으로 아이디를 바꿀까도 했는데


    아컴만난 기념 아이디로 남겨두려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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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경2004-09-16
    전 아이들에 관한 책이며,,공부의 노하우를 이곳에서 많이 담습니다. 물론 아이들 책에 관한 상담도 종종하구요,,,제가 젤 관심잇게 찾아 다니는건 아이들의 책입니다...백과에서부터,,모든 영역을 다 찾아요,,울아이에게 맞는 상담도 하구요,,상담이 들어오면 아는한 또 상담해 드리구요,,,제가 아마 컴을 몰랏으면 울아이들은 책맹이엿을겁니다..모든 책도 이곳에서 구입하거든요,,정말 알고보면 돈,,,많이 절약됩니다..전 넘 좋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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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2004-09-14

    첫째 모니터나 리서치할꺼 찾구요


    두번째 제블러그를 충실히 체워나가죠.. 이재미가 솔솔 있는거 같애요


    가족자랑도 할수 있고 어쩔때는 좋은 정보도 올려 놓구여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그래서 메인메뉴에 있는 건 하나도빼지 않고 다 읽고 지나가는 편이예요 이곳을 안지도 얼마 안되었지만 할수록 잼있는거 같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모니터도 할수 있어서 솔직히 집에 있으면서 사회활동하는거 같아서 너무나 좋으네요 


     


    참 세번째 가금 나오는 이벤트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편이구요 잼있어요 너무너무 저는 아직 신입수준이라 그런지 재미있고 매일매일 들러도 질리지 않는답니다. 남편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곳 같다며 좋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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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숙2004-09-13

    왜, 어쩌다 서점에 가면 거기 있는책 다 읽고 싶고, 될 수 있으면 많이 많이 사오고 싶은 그런 흥분되는 기분 있잖아요, 바로 그 기분이랄까요?


    전 아직 아이가 어려서 초록아이에 가끔 들어와서 아이가 힘들게 한다거나 육아에 궁금한게 있으면 찾아봐요. 아이를 이해하게 되고, 그랬구나 하기도 하고, 조심해야  할 것들도 왜 이리 많은지...


    그리고 아지트에 들어가서 태그 배워요. 요즘 제가 기쁨을 느끼는 한 부분이랍니다. 뿌듯함도 느끼구요. 그리고 아직 과제는 한번도 맡아보지 못했지만 cmc에 가입도 했어요. 일을 할 수 있다는 막연함에도 그저 웃음만 나온답니다. 이정표님의 요리정보도 활용하고, 부엌살림이며, 세탁에 관한내용...하여튼 정말 아줌마닷컴 한번 들어오면 다른 사이트 갈 시간 없어서 늘 바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줌마닷컴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정말 좋은분들만 들어오시는것 같아요. 물론 엄격한 통제가 뒷바침 되겠지만요. 제가 가입한사이트중에  가장 믿음이 가는 사이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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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경2004-09-10

    저는 언니가 없어 평소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할때


    좀 난감할때가 많았거든요.


    부모님께 여쭙자니.. 많이 걱정하실게 분명하고,


    남편도 이해못하는 여자들만의 고민도 있을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그때 전 아컴에 들어와요.


    여러 블로거 선배님들이 친동생이상의 관심과 조언으로,


    새글을 올린지 몇분내에 저의 고민인 싹 해결된답니다.


     


    살림이면 살림,


    육아면 육아...


    고부관계...


    아내의 역할등..


    직장생활등...


     


    모든것을 상담할수 있는 아컴에 오는 것이 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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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윤미2004-09-10

    아줌마닷컴을 가입한지 오래되었지만 활동은 최근에 와서 왕성하게...


    거의 매일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아줌마닷컴 골수팬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경품 이벤트를 자주 하는 편인데 요새 아줌마닷컴을 통해서


    대박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집에서 잠깐씩 컴퓨터를 하는데


    CMC모니터센터에 가입하고 몇번 모니터에 응모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포튠 행운의 여신 77명에 뽑혀서 남편에게 화장품 set도 선물하고,


    한달만 활동하면 활동비 5만원+ 매장활동비 2만원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닥터세닥에서 하는 이벤트에서 나의 블로그에 사용후기 올려서


    4만원 상당의 커다란 선물세트도 받았습니다.   또 얼마전에는 매일 유기농


    치즈 이벤트에 응모해서 1만원 사진인화권도 되어서 디카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는데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CMC모니터센터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핸드폰 문자로 알려주시고 해서


    정말 저에게 이런 행운이 최근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모두 아줌마닷컴에 이벤트 고고로 올라오는 이벤트를 통해서 얻은 수확입니다.  이런 이벤트 뿐만 아니라 저는 원래 컴맹인데 아줌마 닷컴을 통해서


    블로그도 만들도 글도 올리고, 사진도 넣고, 또 싸이월드에 미니홈피 만들고 -  물론 아직 내용이 미흡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저는 아줌마닷컴을 통해서 경품도 당첨되고, 컴퓨터도 배우고, 또 가끔은


    수다방에서 고부갈등도 얘기하면서 정말 아줌마인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가 되었답니다.


    지금당장 CMC소비자모니터센터로 가보세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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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옥2004-09-09

          사랑하는그대여


     


    유유히 흐르는 내성천.드넓은 평원


    마평들길을


    그대와함께 산책할때가


    나에게는 가장 행복한시간이라오


    세상사가 힘 들고 괴로워도


    그대와함께 시원한 들 길을


    걷노라면,나는 창공을나는 흰물새처럼


    자유와 행복을 느낀다오


    천만금의 재물이 있은들


    천하를 뒤덮는 권력을 손에쥔들


    만고청사의 명성을 얻은들


    다 쓸 데 없는 일이오


    오직 당신이 있고 난다음에


    생각해 볼 문제요


    나는 오늘 이 순간


    눈물이 흐르도록


    감격스런 순간이라오


    그대로 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들었으니


    이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있으며


    이보다 더한 감격이 어디 있으리오


    사랑하는 그대여 하늘천사여,


    당신이 바로 내마음속의


    상상의 소녀랍니다


    나는 진실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오


    다시태어나도


    당신과함께하기를 바라오.


    다음생에 우리 다시태어나면


    부부로 만나지말고


    좋은도 반(같이수행하는사람)으로


    만납시다그래서 서로 격려하고


    힘이되어 좋은업 을 쌓아서


    부처님의 공덕을 이루고


    성불합시다


    다음 생은 그렇게하고


    아직 우리는 장년이고,


    앞길이 창창하여, 할일도 많으니


    서로서로 힘이되고


    마음속의 친구가 되어


    바른행동, 좋은 업을 지어서


    진리를 체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합시다


     


        2004 9 8 남편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