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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옥2004-09-08

     


     나는 무엇 하다 50넘 도록 컴맹이 되어서살다 이제사 아컴을 발견하고


     새로운 신천지를 만난양 매일매일 행복하답니다 경북 북부 오지에서


     시부모님 봉양 하고 사남매 키우면서 열심히 뒤도 옆도 안보고 살아왔죠.


     자식들 공부도 남 부럽지않게 명문대학에서 석,박사 마치고 그 힘든 외국


     유학도다시켜서 이제는 모두 제자리를잡고 이웃에 부러움도 받지요.


     이제자식들 한테서 한 숨을 돌리니 나 자신이 왜 이렇게 서글퍼질까요?


     정말로 힘들게 살아온 세월이 야속하고 억울하고 또 초라해지는 이유는


     뭠니까? 저 좀 위로 해주세용...^-^저 아직 컴 이 넘 서툴러서 미안하기로


     할께요 .부지런히 배워서 많은 소식 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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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옥2004-09-08

    "이곳에서 많은사람들과 수다를떨고 싶어라"


     


    고딩친구 김금자..


    여기에 둥지를 틀다...


    아직은 서까래도 대들보도 없는 집이지만


    이제 곧 울도 담도 있는 아담한 집으로 꾸미리라...


     


    금자야!


    이곳에서  너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단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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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이2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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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미2004-09-07

    8월 아컴 선배노하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컴을 즐기는 노하우들이 바로 아컴의 산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읽으면서  추억속으로 빠져들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서비스를 끌고 나가야 겠구나 새로운 다짐을 하기도 했구요.


    하나하나의 글들이 아컴을 처음 노크하는 신입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이자 꿈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었을 것입니다.


    이 곳이 아컴 선배후배간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


    8월의 아컴 선배 5분을 발표합니다.


    skyoun1202님, tnr7917님, lhk4284님, khk1126님, jam1204님


    ---------------------------------------------------------


     


     


    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아컴에서 쭈~욱 좋은 모습 뵈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이 있어 아컴이 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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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미2004-09-06

    아줌마만의 특권!! 아줌마닷컴이죠^^


    일단 몇가지로 아컴을 즐기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요!!


    ① 일단 엄마가 먼저 배운다!!


    배울꺼리를 찾으세요!! 온라인상이지만~ 한다고 맘만 먹음 뭐든 이룰수 있답니다!! 재밌게하는 공부가 최고라고 요즘들어 부쩍 느끼고 생활하고 있죠^^


    ② 아지트 가입후... 수다공간을 만든다!!


    여러 종류별 상활별 아지트가 많잖아요!!


    둘러보고 체크하고... 아이한테~ 또 엄마스스로한테~ 또 가족한테~


    힘이되고 꺼리가되는 공간을 찾아 매일 친구와 만나세요!!


     


    전 이렇게해서 온라인상으로의 친구를 오프라인상으로도 만나고 한답니다!!


    번개의 묘미... & 즐거움... 느껴보세요...


     


    ③ 여러 비즈블로그 활동을 체험해보세요...


    전 햄스빌아줌마평가단, 포튠활동을 하고있는데요~~


    넘 재밌어요!!


    ** 햄스빌 아줌마평가단으로... 선물도 받고~~


    며칠전에 햄스빌클레스에 아이랑 햄을 직접 만드는 경험도 했답니다!!


    넘 새로운 재미죠^^


    ** 이번달은 포튠활동으로 한달동안 울신랑의 행운의 여신입니다!!


    마스크팩도하고... 신랑을 위해 여러 이벤트도 매일매일 업하고 있답니다...


    우리 두아이의 하루하루 생활을 디카에 담아~ 홈에 올리는 거죠^^


    회사에서도 행복하고... 피부까지 업되는 행운의 여신...


    사랑받을껄요^^


     


    ④ 여러 이벤트에 응모하세요...


    자주는 아니지만... 아이들과 토리공연도 아줌마닷컴을 통해 봤답니다...


    행복한 아이들과 엄마를 생각하는 이벤트가 쭉~~ 계속된답니다...


     


    ⑤ 무한친구를 느껴봐요!!


    살아가는게 똑같아 심심한가요? 저역시 그랬답니다!!


    하지만 아줌마닷컴엔  블로그를 통해 서로서로~~ 이웃집친구가 된답니다!!


    모든 살아가는 이야기... 나눌 친구요~~!!


    친구란 역시 행복을 주죠^^


     


    ⑥ 다양한 상품에대한 눈을 뜨게 해줘요!!


    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체험을 하면서... 보면서... 느끼죠!!


    생활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보는 눈!!


    어떤것이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있는지... 젤먼저 경험할수 있죠!!


     


    ⑦ 소비자모니터가 되보세요...


    전업주부라고 사회에 깜깜하면 안될 말이죠!!


    모니터로 제일 잘하는 제일 똑똑한 엄마가 되어보는것도 아줌마닷컴의 맛이랍니다!!


     


    나름대로... 아줌마닷컴을 매일 출근하는 천사맘의 이야기였구요!!


    매일매일의 아컴일지로 새로와지세요...


    아줌마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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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자2004-09-04

    저는 이십대 초반 신입 아줌마인데요


    지금 아이는 태어난지 이주째 접어 들어 갑니다.


    이렇게 아줌마가 되었어요...


    남푠이 널려도..이제 아련해요...ㅠ.ㅠ....


    그러나..아줌마라는 단어는 누구를 감싸주고..보살펴주는


    단어인거 같아요..보호해주는 ..보호감찰단...ㅋㅋㅋㅋ


     


    젊은 나이에..아줌마라는 단어를 접하는게 처음엔..


    어색했지만..이젠..얼마 안됏찌만...누군가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에 한번씩 이렇게 생각해요..제 아이를 보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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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지2004-09-04

      • 아컴이 있어서 행복해요.

        어제 산에 가려 했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가질 못하구 오늘 친구랑 가기로 했건만
        나쁜 감기넘이 친하자구 달려 드는 바람에
        12시가 넘도록 땀으로 목욕을 하며 누워 있었다.

        더 이상 누워있슴 아니 되겠다 싶어 일어났는데
        경비실에서의 인터폰이 울려댄다.

        소포 올라갑니다!
        생각없이 네 했건만 소포가 올때가 없는데
        어디서 온걸까?
        잠시 머뭇거리다가 문을 열어주었다.

        얼마전 아컴에서의 설문조사가 있기에 응했던 것인데
        생필품 셋트가 온게 아닌가?

        생각지도 못한 제법 쓸모가 있는 선물이라
        내심 기분이 좋았다.

        오늘 만이 아닌 여러번 받아 봤지만
        아컴에서의 작은 행복 정말 큰 기쁨이지요?

        아컴에서의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아컴을 사랑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정보를 공유할수있어 좋구 많은 친구들을 만나서 좋아요

        낼 모래면 천안에서의 띠아지트 번개가 있답니다.

        나이 들어서의 아컴을 알게 된걸 큰 행복으로
        여기며 오늘도 아컴의 문을 노크해봅니다.











    아줌마닷컴이란 사이트를 처음 알았을땐 왠지 내가 너무 공식적으로 아줌마란 사실을 확인한것 같아 마음이 왠지 서글퍼지기도 했다.


     


    아줌마이면서도 늘 마음만은  청춘처럼, 아가씨처럼 지내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른다.


    늘 인터넷 사이트를 다녀도 아직은 아가씨인양, 젊은이들 사이를 헤메고 다녔던게 사실이다.


     


    그러던 내가 아줌마닷컴 사이트를 알게되고 ,


    또 거기다 블로그를 만들게 되고.....


    처음의 그 복잡미묘한 서글픔은


    지금은 삶에대한 기쁨과 작은 행복을 일깨워주는


    나만의 방이 되고 아지트가 되고


     


    지금, 나는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새로워진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마구 자랑하고 싶어 아줌마닷컴 홍보에 열을 올리고 다닌다.


    여러분, 이 좋은 사이트 왜 가입 안 하는지 몰라~~


     


    아줌마닷컴이 내게 일깨워준 행복 몇가지..


     


    1. 생활의 지혜를 엄청 많이 알려준다.


    직장일로 바쁘고 아이들 키우기 바빠서 책 한줄, 잡지 한권 읽기 어려운 아지매인 나, 그래서 내가 아는것만 하고 내가 아는 한도에서만 잘난척 했건만 여기선 엄청나게 새로운 생활의 지혜를 나에게 일깨워준다.


    새로운 요리며 살림살이며 절약이며....


    그래서 난 원래 내가 알던것처럼 잘난척을 하곤 한다.


    아줌마닷컴에서 배워서 컨닝한 사실을 슬쩍 숨기고.....


     


    2. 삭막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생활의 여유를 되돌아보게 한다.


    요즘 시 한줄 읽기 어렵고, 소설 한 권 읽기는 엄청 불가능. 거기다 보는건 살벌한 살인 뉴스나 돈벌이, 재테크...


    엄청나게 현실적이 되어버린 나....


    그런 나에게 아줌마닷컴은 한 줄의 글을 선사해서


    나에게 그 옛날 느꼈던 감성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그림, 글, 음악으로 삶에 지친 나에게


    여유와 명상과 사색을 선물한다.


     


    3.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해 준다.


    내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어주고 답글을 달아주는 친구들. 그런 친구들은 원래부터 알던 친구들이 아니다.


    바로 아줌마닷컴에 글을 올리는 다른 아지매들...


    그런 아지매들을 사귀게 되어 그들의 소소한 일상사를 나누고 걱정거리는 함께, 즐거움도 함께...


    우리는 삶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어


    그들과 작은 행복을 나눈다..


    나이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고


    같은 감성을 가지고 같이 생각할 수 있는것이 좋은 친구아닐까? 그런 친구가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엄청 많아졌다.


     


    4. 나의 일상이 기록되는 일기장이다.


    나의 일상이 흩어져 날아가버리면 기억속에 갇혀버리게 되어 가끔 아쉬울때가 있었다. 아! 그때~~하면서도 이젠 기억에 가물가물.....그러던 일들이 아컴에 하나 하나 기록이 되니 정말 그때 그런일이 있었지하며 그날의 기록을 한번 더 열어볼 수 있어 정말 좋다.


    나의 생활을 하나하나 받아주고 담아두는 아컴...고마워.


     


    5.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안내해 준다.


    아컴에서 여러가지 소소한 선물을 많이 받았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홍보 이벤트에 참가해서 작은 경품 하나 받아도 우리는 행복한 아지매이거늘...


    그런 작은 기쁨을 아컴은 나에게 자주 베풀어준다.


    아컴....부지런히 해야지...


     


    아컴이 나에게 주는 여러가지 기쁨.


    그런 행복이 나의 옆에 항상 있어주어서 나는 기쁘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아컴앞에 앉는다.


    아컴....늘 내 곁에 있어줄거지...


    그럴거지....
















     





















    아줌마닷컴이란 사이트를 처음 알았을땐 왠지 내가 너무 공식적으로 아줌마란 사실을 확인한것 같아 마음이 왠지 서글퍼지기도 했다.


     


    아줌마이면서도 늘 마음만은  청춘처럼, 아가씨처럼 지내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른다.


    늘 인터넷 사이트를 다녀도 아직은 아가씨인양, 젊은이들 사이를 헤메고 다녔던게 사실이다.


     


    그러던 내가 아줌마닷컴 사이트를 알게되고 ,


    또 거기다 블로그를 만들게 되고.....


    처음의 그 복잡미묘한 서글픔은


    지금은 삶에대한 기쁨과 작은 행복을 일깨워주는


    나만의 방이 되고 아지트가 되고


     


    지금, 나는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새로워진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마구 자랑하고 싶어 아줌마닷컴 홍보에 열을 올리고 다닌다.


    여러분, 이 좋은 사이트 왜 가입 안 하는지 몰라~~


     


    아줌마닷컴이 내게 일깨워준 행복 몇가지..


     


    1. 생활의 지혜를 엄청 많이 알려준다.


    직장일로 바쁘고 아이들 키우기 바빠서 책 한줄, 잡지 한권 읽기 어려운 아지매인 나, 그래서 내가 아는것만 하고 내가 아는 한도에서만 잘난척 했건만 여기선 엄청나게 새로운 생활의 지혜를 나에게 일깨워준다.


    새로운 요리며 살림살이며 절약이며....


    그래서 난 원래 내가 알던것처럼 잘난척을 하곤 한다.


    아줌마닷컴에서 배워서 컨닝한 사실을 슬쩍 숨기고.....


     


    2. 삭막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생활의 여유를 되돌아보게 한다.


    요즘 시 한줄 읽기 어렵고, 소설 한 권 읽기는 엄청 불가능. 거기다 보는건 살벌한 살인 뉴스나 돈벌이, 재테크...


    엄청나게 현실적이 되어버린 나....


    그런 나에게 아줌마닷컴은 한 줄의 글을 선사해서


    나에게 그 옛날 느꼈던 감성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그림, 글, 음악으로 삶에 지친 나에게


    여유와 명상과 사색을 선물한다.


     


    3.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해 준다.


    내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읽어주고 답글을 달아주는 친구들. 그런 친구들은 원래부터 알던 친구들이 아니다.


    바로 아줌마닷컴에 글을 올리는 다른 아지매들...


    그런 아지매들을 사귀게 되어 그들의 소소한 일상사를 나누고 걱정거리는 함께, 즐거움도 함께...


    우리는 삶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어


    그들과 작은 행복을 나눈다..


    나이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고


    같은 감성을 가지고 같이 생각할 수 있는것이 좋은 친구아닐까? 그런 친구가 아줌마닷컴으로 인해 엄청 많아졌다.


     


    4. 나의 일상이 기록되는 일기장이다.


    나의 일상이 흩어져 날아가버리면 기억속에 갇혀버리게 되어 가끔 아쉬울때가 있었다. 아! 그때~~하면서도 이젠 기억에 가물가물.....그러던 일들이 아컴에 하나 하나 기록이 되니 정말 그때 그런일이 있었지하며 그날의 기록을 한번 더 열어볼 수 있어 정말 좋다.


    나의 생활을 하나하나 받아주고 담아두는 아컴...고마워.


     


    5. 새로운 상품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안내해 준다.


    아컴에서 여러가지 소소한 선물을 많이 받았다.


    새로운 상품에 대한 홍보 이벤트에 참가해서 작은 경품 하나 받아도 우리는 행복한 아지매이거늘...


    그런 작은 기쁨을 아컴은 나에게 자주 베풀어준다.


    아컴....부지런히 해야지...


     


    아컴이 나에게 주는 여러가지 기쁨.


    그런 행복이 나의 옆에 항상 있어주어서 나는 기쁘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아컴앞에 앉는다.


    아컴....늘 내 곁에 있어줄거지...


    그럴거지....


















     


     


  • 댓글
    주인숙2004-09-03


    background="http://galleryimage.naver.com/1/2003-08/10/57/26m1302m0.jpg" width=600 height=795>



     

            가을이 코앞에서 속삭이는 계절이 왓어요
            울 아줌마닷컴에서도
            블로거님들과 서로 연락도 하고
            애 경사 일에 맘을 합하면서
            이 가을에 아줌마들의 넉넉함이 활력소가 되엇슴,,,
            남자들은 가을을 탄다고 하데요
            남친들 말이 그렇더라구요
            울남편도 그렇구요
            이 가을에 울 아컴 아줌마들은 남편맘 잘 헤아려
            다들 잘해주실거예요
            이런저런 공유할수 잇는 공간 ,,,,,,,바로,,,아줌마닷컴,,,,
            행복한 하루 ,,아름다운 가을
            아줌마닷컴에서,,,시작하세요!~~~~~~~~~~~


















  • 댓글
    박보욱2004-09-03

     이제 난 어디로 가야 하나요.


    남자 인생 홀로 살아온 세월이 15 년,


    어떻게 살았는지 나 자신도 모른체,나이 만


    늘고 남 들은 자식들 훌륭히 잘 키웠으니,


    그게 어디냐고....


    하지만 지금의 내인생은 어디에..


     


    누가 내 지난 인생 좀 찾아 주실라오..


    40대 중반의 어쩌면 아직도 마음은


    어린 아이의 마음인데..


    어느 날 갑짜기 홀로 돼었을때에도


    지금처럼 힘 들고 쓸쓸하진 않았는데..


     


    자식들 다 키워놓고 이젠 여자친구들이


    생기니 애비는 뒷전...


    아..... 옛날이여


    그래도 그땐 아이들 뒷 바라지 하느라


    이런 외로움은 없었는데


     


    일찍 결혼한 탓에 청춘도 없었고


    어린 나이에 홀로 되어


    자식들 키우다보니, 내 인생이


    사라져 버렸네....


     


    아...


    다시 고독한 계절이, 나에겐


    명절과 가을이 바로 죽음의 계절로


    돼어 버렸다.


     


    누가 나에게


    내 잃어버린 청춘을......

  • 댓글
    주인숙2004-09-02


        가을 편지 1 - 이해인-
        그 푸른 하늘에 당신을 향해 쓰고 싶은 말들이
        오늘은 단풍잎으로 타 버립니다
        밤새 산을 넘은 바람이 손짓을 하면
        나도 잘 익은 과일로 떨어지고 싶습니다
        당신 손 안에
        당신 한 분 뵈옵기 위해 수없는
        이별을 고하며 걸어온길 가을은 언제나
        이별을 가르치는 친구 입니다
        이별의 창을 또 하나 열면
        가까운 당신

        풍성한 가을이시기를 ........



        가을엔 정말 외로워 떠나고 싶어한다
        기차여행이라도
        가을은 뒹구는 낙엽만 봐도 마음이 허전하다
        이제 가을은 시작일뿐인데
        이럴때 울 아줌마들에게 삶의 기름이되는
        아줌마닷컴에서
        친구들은 만나는것이다
        가을은 울 블로거님들과 함께
        또 아컴회원들과
        가을을 느끼며 가을을 시작하자,,,아자,,아자,,홧팅.........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