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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장미2010-07-23

    달콤한 초콜릿보다 딱딱한 고구마과자가 맛있고, 부드러운 모카빵보다 막걸리향 스펀지빵이 맛있고, 클래식 선율보다 사물놀이패에 덩실덩실 흥이나고, 라면은 역시 양은 냄비에 끓일 때 맛나고, 불의를 못 참고 얼굴 붉히며 시시콜콜 따지는 이런 아줌마가 강한가요? 대나무처럼 부러질듯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아줌마라야 무쇠보다 강하다 할 수 있으려나......


    안녕하세요? 새내기 아줌마 처음 신고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과 좋은 정보 공유위해 성큼성큼 뛸께요. 으쌰!~ 으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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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삔공주2010-07-23
    억세다. 감당이 안된다. 주책이다.등으로  아줌마를 단순하게 생각 하지만 우리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아이들 지킴이, 가정의 버팀목, 생활의 지혜 달인등으로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가면 갈수록 험악해지고, 미래를 예측 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줌마들 파이팅!! 무덥고 ,힘들지만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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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뜰2010-07-23

    아줌마는 강하고 아줌마는 외롭지만 외로운티 안나는게 아줌마다.


    당당한 아줌마가 되자...아줌마의 힘!!대한민국의 힘이요 가정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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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연채원맘2010-07-23

    아침부터 비가 강하게 내리고있네요 ^^ 아이둘 델꼬 커피한잔 우아하게 마실 시간이 없고 커피는 마시고싶어 대충 후다닥 마시고 은행볼일보러 잠깐 컴에 들어왔는데 이런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었네요


    앞으로 우직한 아줌마로서 자주 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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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리온리2010-07-22

    결혼 15주년을 맞는 해...10월29일...


    난 결혼을 하고 아이를 셋(중딩,초딩,유치원)을 낳았다..


    매일 반복되는 아이들과의 전쟁을 치뤄도 내 삶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대한민국의 아이를 키우는 대표 아줌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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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2010-07-22

    살림하면서 서방님과 저녁마다 먹었더니.


     


    살이 6kg 불어났어요..ㅠ


     


    너무나 힘든 아줌마의 시련..


     


    같이 이겨나가야겠어요..


     


    다이어트 시작입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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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짱짱2010-07-22
    아가씨로 지내다 결혼하여 아줌마라는 호칭으로 불려진지가 어느듯 20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빠르게 흘러간다는 느낌에 인생무상함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보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어느듯 자라서 어엿한 청년이 다되어가는 모습에 그래도 20년세월 보람있게 살았구나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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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율맘2010-07-22

    27이란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이제 애기까지 낳아서


    애기엄마 소리까지 들어야 되네요...


    이제 완전 아줌마 소리 들어야하네요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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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즈2010-07-22
    남들이 무언가 잘 몰라 궁금하다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는 내용이 나오면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막 말 해주고 싶고 가만 있기 답답하고 그런 저의 모습이 이젠 정말 아줌마로 손색이 없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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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 새댁이2010-07-22

    안녕하세요..


    결혼해서 거제도에 신혼살림 차린 새댁입니다^^


    결혼한지는 2달째이구요..


    갓 애기를 갖게 된 6주차 예비엄마네요..


    임신이라는 말을 듣고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구요..


    넘넘 신기하기도 했죠..아직 예정일이 나오진 않았구요..


    담주에 병원가면 날짜 얘기해준대요..


    애기 낳고 나면 정말 아줌마 되는거잖아요..


    요즘도 주위에서 아줌마, 아줌마...라는 얘기를 듣네요..


    아직은 썩 내키는 단어는 아니지만요..


    애기 낳고 살다보면 그 호칭도 익숙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