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시집와서 어느덧 결혼 12년차에 아이가 셋인
전형적이 아줌아가 되었네요...결혼횟수가 오래되다보니
산전수전 공중전은 다 겪어본것 같아요...ㅋㅋ
어린나이에 아이들을 출산하고 힘든시절도 많았는데
이젠 아이들을보면서 그런것쯤은 거뜬히 이겨낼수있을것
같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많이커서 초등학교5학년
초등학교 3학년 막내가 5살인데 아이들이 제가 가끔
힘들때면 말안해도 어떡해 아는지 많이 도와주고
위로도 해주고 제가 아프면 알아서 서로 밥도 챙겨주고
5살된 막내는 제이마위에 젖은 수건을 올려주는데
솔찍히 많이 차갑긴해도 한편으로는 눈물을 흘린적도
있었네요....아이들에게 고맙기도 하구요...
요즘은 아이들보며 많이 힘이난답니다...^^*
결혼 11년차 결혼기념일을 지나니 당근 아줌마가 되었답니다..
겁나는것 없고 가족을 위해서 무엇이든 희생할수 있는 마음이
아줌마임을 입증하는것이지요!!
달콤한 초콜릿보다 딱딱한 고구마과자가 맛있고, 부드러운 모카빵보다 막걸리향 스펀지빵이 맛있고, 클래식 선율보다 사물놀이패에 덩실덩실 흥이나고, 라면은 역시 양은 냄비에 끓일 때 맛나고, 불의를 못 참고 얼굴 붉히며 시시콜콜 따지는 이런 아줌마가 강한가요? 대나무처럼 부러질듯 연약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아줌마라야 무쇠보다 강하다 할 수 있으려나......
안녕하세요? 새내기 아줌마 처음 신고합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과 좋은 정보 공유위해 성큼성큼 뛸께요. 으쌰!~ 으쌰!~ 파이팅!!!
아줌마는 강하고 아줌마는 외롭지만 외로운티 안나는게 아줌마다.
당당한 아줌마가 되자...아줌마의 힘!!대한민국의 힘이요 가정의 힘이다.
아침부터 비가 강하게 내리고있네요 ^^ 아이둘 델꼬 커피한잔 우아하게 마실 시간이 없고 커피는 마시고싶어 대충 후다닥 마시고 은행볼일보러 잠깐 컴에 들어왔는데 이런좋은 사이트를 알게되었네요
앞으로 우직한 아줌마로서 자주 들릴께요 ^^
결혼 15주년을 맞는 해...10월29일...
난 결혼을 하고 아이를 셋(중딩,초딩,유치원)을 낳았다..
매일 반복되는 아이들과의 전쟁을 치뤄도 내 삶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대한민국의 아이를 키우는 대표 아줌마니까...
살림하면서 서방님과 저녁마다 먹었더니.
살이 6kg 불어났어요..ㅠ
너무나 힘든 아줌마의 시련..
같이 이겨나가야겠어요..
다이어트 시작입니다...!!화이팅^^
27이란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이제 애기까지 낳아서
애기엄마 소리까지 들어야 되네요...
이제 완전 아줌마 소리 들어야하네요
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