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전 아줌마란 말을 싫어했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아줌마란말에 익숙치가 않아요
나이가 40인데 말이예요
물건을 사러 어디가더라도 아줌마 어쩌구하면 돌아나와 버렸거던요
하지만, 이젠 아줌마란 단어와 익숙해질려구 노력하는중이예요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아줌마는 무엇이든 할수있는 위대한 엄마니까요
ㅋㅋ
아줌마신고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아줌마로 명받은것을 신고합니다
근데요 아줌마가 아직도 서툴러서 제맘과 조금다르네요
아직도 적응이 쉽지않은 줌마 신고합니다
아줌마 신고식합니다^^
저도 아줌마라는 호칭을 이젠 즐긴답니다
처음엔 누가 "아줌마!!"그러면...
헉......헐.......
했었는데
ㅎㅎ
이젠 즐겨요~~^^
아직은 배울것도 많고
아직은 연륜이란게 많이 부족하지만
똑똑한 아줌마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새내기 아줌마에요^^
8개월 아들과 고군분투하는 저를 응원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저를 대한민국 아줌마분들이 절 응원해주셔요~!!
저도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분들을 응원하며
아줌마 신고식을 마쳐요^^
친구도 없고 내 자존심에 고민을 나누고픈 사람도 없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왜 진작몰랐을까요? 얘기를 나누고 싶어도 채팅사이트는 대화를 할라하면 나가 버리고 뭘원하는건지..... 하루종일 우울했는데 이곳을 찾아 갑자기 행복해 졌습니다. 친구가 10만명은 생긴거 같아요. 좋은 인연으로 열심히 활동해야지....... 신입 받아주실거죠?
결혼 9년차 아줌마예요 아줌마들과 삶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마음에 많은 위로가 되네요.
우리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요.
아줌마 화이팅!!!
전 결혼한지 30년 된 말그대로 주부 9단입니다
아이들 다 크고 나니 이제야 저만의 여유가 생겨 이렇게 컴퓨터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랑 수다 떤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자주 오겠습니다
환영해 주세요
아줌마 닷컴 가입당시 아가씨때 혹시라도 나에게 누군가 아줌마라고 하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의 적이 되어 속으로 상대방의 후진 안목(어찌 감히 날 아줌마로 보지?) 탓하면서 절대~ 쳐다보지 않았는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아기를 두고 친정엄마보단 아기를 더 챙기고 남편을 기다리는 아줌마가 됬네요.
다행이 일하는 아줌마라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정보를 젊게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다시 아줌마 닷컴 리뉴얼 사이트도 알게되어 찾아왔네요?!
아줌마 닷컴 이제 나의 외로운 타지 생활에 오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누가 아줌마하고 부르면 나를부른것인지 아닌지
뒤돌아봐야하는지 아닌지...
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저 스스로 아줌마가 해줄께 ㅋㅋㅋ
아줌마들이여 누가봐도 ㅇ강해요.나스스로 당당하게 외치세요.
제가 아줌마라는 호칭이 어색하게만 느껴졌는데 결혼10년차가 다되어가다보니 이젠 아줌마라는 호칭이 익숙해져 가네요
동생을 통해 알게된 아줌마닷컴이 저에겐 새로운 희망같아요
같이 공감하고 얘기하고 넘 좋아요
이렇게 발을 들여놓았는데 계속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아줌마들이여 화이팅!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