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결혼29년차가 되는 제가 아들만 둘인데 벌써 큰아들이
여자친구를 인사시키네요 결혼식은 2011년1월에 한답니다
그저 대견하고 기쁩니다 물론 한편으론 서운하기도 하지요^^^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결혼하고 애 낳고 펑퍼짐해진 평범한 아줌마네요.
그래도 아줌마들의 장점도 많잖아요.
이제서야 신고식을 합니다..
아이셋 키우느라 정신없이 보낸세월이 언 10년 ..어떻게 흘렸는지..생각도 잘 나지않네요..지금 초보맘들 언젠가 좋은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가끔친구들이 자유롭게 노는것
여행가는게 좀 부럽더라구요
그런데 아주마 닷컴 요런게 있어서 그나마 위안과 쉼터가 되네요
가입을 하고도 이런글 남기는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아줌마들 힘냅시다 화이팅~~~~
결혼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 주부랍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아줌마라는걸 잊고 살앗는데(직장에서 이름을 부르니)아줌마닷컴에 가입하고 나서부터는 아줌마엿구나...새삼느낍니다
저 이젠 신고합니다~~ 자랑스런 대한에 아줌마입니다~!!
결혼8년차 남아 5세7세를 키우는 아줌마입니다
아줌마닷컴을알게되면서 정말많은 소식과 이벤트 아줌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되었어요
처음엔 아줌마라고 누가 부르면 그게 그렇게 화가나더니
아줌마의 존엄성과 중요성을 알게되면서 스스로 자부심이생기고 아줌마로
서 해야하는 모든역할이 이젠 지겨운일들이아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막대
하고 중요한임무임을 알게되어서인지 즐검게 받아들이고 생활하고있어요
결혼하고 아기낳고 안하던일에 시댁스트레스에 거기다 남편도 아기처럼 이
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나없이는 어떻게 살았어 하면서 불만도 많은세월이었
지만 나란 존재 아줌마들이 없다면 아니 아줌마들이 없다는것은 말도안되는
말이잖아요 꼭 있어야만하는존재 곡 있을수밖에 없는존재 아줌마는 정말
소중하고 중요하지요
우리 대한민국아줌마들이 돌돌뭉쳐 아줌마의 이 거대한힘을 알려주고
느끼게 해줍시다
아줌마 파워레인져~~
모여라
사랑합니다 아줌마들이여
아줌마가됐음을 자랑스럽게 여깁시다 하하하~~~
저는 28살...5살.3살 아이둘 둔..젊은 엄마입니다..
하지만..나이탓인지...누가아줌마라고부르면 왠지 기분이 이상해요.ㅣ.
그지만..현실은 아줌마라는것.ㅋㅋㅋ익숙해졌어여..이젠 어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