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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2004-08-26

    아줌마하면.. 우선 (온라인)쇼핑의 여왕아닙니까..


    전 쇼핑의 여왕이란 말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건 아줌마만이 누리는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살림을 하지 않으면 이런 특혜가 주어지겠습니까...


    전 그래서 살림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뭘 사도.. 아이 핑계.. 저녁 핑계... 남편 핑계..등등 무슨 핑계를 되서라도 구입한 물건에 대한 이유를 되곤 합니다.


    아줌마 닷컴도 볼거리와 이벤트꺼리가 많아서 방문하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그리고 마지막 쇼핑까지...


     그럼 아줌마닷컴을 다 둘러보게 되겠죠...


    또 작가방.. 참..작가방개설은 어떻게 하는거죠?


    전 이번에 두번이나 작가방 신청을 했는데.. 되지는 모르겠어요.


    이런 방까지 만들어서 흘려쓸 글도 저장해두면.. 얼마나 좋습니까...


    이정도로 이 싸이트의 유용함을 모르겠다면.. 우선 둘러보세요..


    다른 싸이트에서 아줌마들이 모여서 놀공간이 얼마나 있는지.. 사실 제가 나이는 20대지만 아줌마라는 이유로 여기도 끼기힘들고 저기에 끼기도 힘든 생활을 하지 않겠습니까..


    왜냐 20대친구들은 아가씨 소리를 듣는 사람이 더 많거든요..


    하지만 이곳에 오면.. 제가 좋아하는 글을 쓸 공간도 있고, 좋아하는 이벤트들도 가득있고.. 정보도 있고.. 이 얼마나 좋은 조건의 놀장소입니까..


    전 우리 딸 유진이가 낮잠을 자면.. 이곳에 와서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같이 노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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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경2004-08-25

    [아컴]에 들어온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하루라도 안 들어오면 안 될정도로 우리 큰아이 냉장고


    열듯이 들락날락하며  열어보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유익한 정보들이 참 많습니다.


    자~ 이제부터 아컴을 즐기는 방법을 올릴께요.


     


    [사이버작가]


    저는 이 곳을 잠들기 한시간전에  들어옵니다. 여기오면 아이셋을


    키우고 있는 30대의 주부가 아닌 쇠똥이 굴러가도 웃었던 해맑던


    10대 소녀로 돌아가는듯한 기분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아름다운 글들을 쓰는지, 맞아!! 오늘 내 기분이랑


    똑같아.. 하기도 합니다.


    특히 방에 불을 끄고 음악을 들으면서 찬찬히 마우스를 클릭하며


    읽어 내려가면 더 분위기가 좋습니다.


    하루종일 바쁘고 힘겨웠던 일상이 평온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 소설, 에세이, 콩트.. 아름다운 글들의 향연장이지요.


     


    [토크토크]


    여기오면 옆집 아줌마랑 커피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듯한  분위기죠.


    특히 "아가씨가 아줌마에게 물어요"코너는 마치 시집안간 여동생이


    고민거리를 털어놓는것처럼 진지한 맘으로 하나씩 들추어 읽습니다.


    "아무얘기나 쓰지"는 말그대로 편안합니다.


    당연 아줌마니까 싸게 물건구입하는 방법에 더 눈이 가죠.


    애들 키우는 이런저런 사연얘기는 읽다보면 꼭 우리애들 얘기같아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초록아이]


    고만고만한 아이셋(3살, 4개월 쌍둥이)을 키우는 저로서는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듯 꼭 들립니다.


    아이들을 키울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큰아이를 키워봤는데도 말입니다.


    여기오면 육아에 필요한 정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있습니다.


    "모유,이유식"코너는 정말 유익합니다.


    우리 쌍둥이들이 이유식을 시작할 단계가 되서 고민이 되었었는데


    여러가지 영양가 있고 손쉬운 이유식이 여러가지 소개되어 있더군요.


    모두 스크랩해서 메모판에 복사를 해 놓았습니다.


    "엄마는 육아박사"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칠려고


    조바심내는 내 마음이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


     


     


    [홈앤라이프]


    여긴  정말 정보의 바다입니다. 패션, 살림, 요리 등 없는게


    없습니다.


    마땅히 해 먹을 저녁반찬이 생각나지 않을때 "이정표의 이야기가


    있는 요리"를 보면 한수 배워갑니다.


    굳이 시장을 보러 안가고 냉장고에 숨어있는 재료들을 긁어모아서


    해도 훌륭한 요리가 된답니다.


    "생활 Q&A" 에서는 가계살림 노하우, 옷 세탁 관리, 피부, 다이어트 등


    무궁무진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아마 하루종일 봐도 모자랄것입니다.


     


     


    [아지트]


    여긴 여러가지 동호회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쌍둥맘들의


    동호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긴 생각보다 다양한 동호회가 많습니다. 달리기 동호회도


    있을 정도입니다.


    서로 같은 일에 관심을 갖고, 정보도 나누고, 가끔 정모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는 곳입니다.


     


     


    [우먼블로그]


    여긴 아컴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 돌보느라


    제 블로그를 잘 활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님들의 블로그를


    눈여겨보고 있는 편입니다. 나중에 활용하려구요.


    어쩌면 저렇게 다들 잘 꾸몄는지.. 맘에 드는 블로그는 즐겨찾기를


    해 놓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방명록에 감사의 글을 띄우는건 잊지 않고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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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차영2004-08-25

    이제 태어난지 4달이 가까워지는 딸을 둔 초보 엄마입니다.


    입소문으로 아컴을 알게 된것도 그정도 되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새내기 엄마에게는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에


    이르기까지 하나도 쉬운게 없고 두려움이 앞서게 되죠..


    그런데 전 아컴 덕분에 그런 두려움과 어려움을 덜 수가 있었습니다.


     


    아컴의 초록아이를 통해 먼저 엄마가 되신 선배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접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애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들을 다른 분들도


    이미 경험하셨고 그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저만의 경험담을 전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아무튼 아컴이 있어서 초보 엄마인 저도 우리 딸 육아는 자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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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숙2004-08-25

    난 거의 아컴을 켜놓고 산다


    그러다 메신저가 올라오면 친구들과 만나고


     


    또 동기들 알럽에


    소식전하면서


     


    아줌마들이 실컷 수다 떨고


    세상돌아가는 그 속에서


     


    함깨 공존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좋은 유익한 장소는 없다고 본다


     


    아줌마들 같이 함께


    잼나게 실컷 하소연 하고


     


    만나기도 하고


    아이들 교육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정말 없으면 안될


    아주 하루가 신나는 공간


    바로 아줌마 닷컴에서


    모여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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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소2004-08-24

     안녕하세요... 새내기 주부입니다.


    부모님과 멀리떨어져 있어서 아컴을 통해 하나씩 새록새록 배워나갑니다.


    특히 여러 주부님들의 블로그나 글을 읽으면 어쩜 그리도 제맘과도 같은지요.


    이번에는 모니터요원으로 뽑혀서 더욱 아컴을 많이 접하게 되었어요.


    선배님들의 보다 좋은 정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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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길랑2004-08-24

    살다보면


    작은 가정 안에서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내 나이쯤에 서면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인든 살아 온 날들이


    책 한권쯤 출간해도 될 정도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속상한 날엔


    나보다 더 속상한 이들의 글을 읽다보면


    난 아직도 행복 한 것이구나 하는 위안을 얻을수 있고.


    때론, 내가 그들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보면 내 일인 마냥 기분 좋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살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지게 되더군요.


     


    때론, 수다천국서 나누는 푼수끼 있는 대화도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한답니다.


     


    수다천국 이용 하실때는


    이웃사람 만나듯이  인간으로써 지켜야 할 것은 지키고


    서로 서로 인사하고 양해를 구하고


    진실되게 더불어 어울리시면 좋은시간이 된답니다.


    그 안에서는 역시 보이지 않는 세상이라


    내정보는 내가 보호하고 이용하는게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아줌마님들~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시고 살아가는데 많은 보탬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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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희2004-08-24

    사실 2년전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와서 낯설기도 하고 친구가 없어 외롭기도 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아컴에 가입하고 나서는 하루가 모자랄 정도이다. 하루 일과를 정리해 보고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


    무엇보다도 나의 역사(?)를 먼훗날이 지난 후에도 낱낱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난 아컴 블로그를 나의 일기장으로 활용하고, 모니터센터를 부업거리로 활용하고 아나바다 장터에서 알뜰구매도 하고 나,너무 속상해 코너에서는 사는 이야기도 듣고 배운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좋은 아컴을 널리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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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선2004-08-24






    저도 애기둘을 키우고 있는 아줌마로서 여기 아컴닷컴...정말 유용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가입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시간이 나면 마니 활동할까 합니다...


    좀 더 많은 대한민국의 주부...여러분들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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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2004-08-23

    아이들이 사춘기때가 되니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에서 부터 40을 넘어선 우리 아줌마들의 우울함을 저는 당당하게 아컴에서 풀고 있답니다.


    하루의 일상사가 이렇게 생기있게 돌아온것은 아컴을 알고 부터였구요.


    전엔 하루해가 무척 길고 지루하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 너무 시간이


    빨리 가 마음이 우울하다거나 삭막하다거나 하는 생각을 할 여유가 생기지 않아요, 내마음의 병까지 고쳐준 아컴에 너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구요. 사람은 죽는날까지 배워야 하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컴의 주부님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너무 많은 정보와 삶의 지혜를 알려


    주셔서 제 기억에 에라가 날 정도로 많은 정보가 가득 하답니다.


    하루 하루 배우고  즐기는 가운데 삶이라는 것이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요즘 확실히 느끼면서 살아요.


     


    아줌마 여러분!!


    아컴에서  당신의 삶을 맡겨 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그럼 어느새 당신은 행복한 여자가 되어 있을 거에요.


    저의 서두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고요.


    활력넘치는 아줌마로 새로 태어나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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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2004-08-21

    컴퓨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알게 된 사이트가 바로 아줌마닷컴이었죠.


    전업주부로 살림살이에만 매어있다가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를 접하게 되면서 매일 넘쳐나는 새로운 소식과 다양한 문화를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되면서 막상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내가 쉽고 편안하게 비집고 들어가 내 속내를 털어내면서 참여할만한 공간이 과연 있을까 싶어 다소 혼란스럽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었답니다.


    그런데 그런 우려를 싹~가시게 해준 사이트가 바로 아줌마닷컴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나와 비슷한 부류(?)의 평범한 아줌마들을 비롯하여 가지각색의 개성과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아주 재미나게 소개되어 정말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매일 습관처럼 들리다보니 이젠 아컴의 별난 폐인이 다 되어버렸지 뭐예요.


    행복바구니란 아지트를 만들어 알콩달콩 살아가는 내 이야기도 올리게 되고, 우먼블로그를 만들어 내 생각과 의견을 가식없이 피력해보기도 하고, 또 함께 참여한 여러 아줌마들의 인간미넘치는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하고 흥분하기도 하면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아줌마로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또다른 즐거움을 얻곤 하죠.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삶의 지혜와 생활속의 노하우를 얻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고, CMC 소비자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날로 폭넓고 자신감있는 아줌마로 변모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진정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곤 한답니다.


    언제 접속하여도 늘 친근한 이웃처럼 부담없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아줌마닷컴을 앞으로도 더욱 자주 이용하면서 온기넘기는 정겨운 이야기와 알짜 정보를 많이 접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