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안에 물혹..축농중 비염...울 신랑 지난주에 코 수술을 받았답니다..
간단한 수술이라 했는데..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아 수술시간만 꼬박 2시간에 ..수술실앞에서 3시간을 기다려야했답니다...코수술은 전신마취라고 하더라고요...수술하고 나서도 다른이들보다 이틀은 더 있어야 했는데요...
아직은 어린.. 올해 6살, 4살 된 울 두딸래미들 땜에 걱정이더라고요...
어린아이들 병원데리고 다니는것도 맘이 안놓이지만 얌전히 있지를 못하는 울아가들...다행이 넷째 동생이 아이들 봐주겠다며 저희집으로 왔서 지냈는데요...일주일간의 병원생활 하는중에 울 작은딸래미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걸려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더니 나아갈때쯤엔 큰딸래미와 7개월 조카가 같은 중세를 보이더라고요...이번주 화요일날 울신랑 퇴원해서 ..일때문에 멀리 가있는데요...살아가며 일이 막상 닥쳤을때 친정식구들이 편하고...친정동생들이 항상 일부러 와서...많이 도움주고 ..저가도 넷째동생 아가낳고 두달가까이 몸조리를 해주기도 했지만요..나이먹을수록 느끼지만 ..친정식구들 많아서 ...힘이 되네여..7남매라 항상 북적북적했는데...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는거 ...그것처럼 좋은 것도 없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영국으로 이사온지 3개월 좀 넘었네요..
손님 치를 일이 많아서 요리 사이트를 요리조리 훔쳐보다..아줌마닷컴이 딱 맘에 땡겨서 회원가입 신청을 했더니...
벌써 가입이 되어 있다네요??
오잉?
언제?
후다닥..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찾고..비밀번호 다시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인사드리고..
열쒸미 도움 받겠습니다요..
적응하다보면 도움 드릴 일도 생기리라 믿고..
맘껏 즐기겠습니다..
쌩유~~
집사람이 컴텨를 잘 몰라서 제가 들어와서 신청합니다...
아내가 주위아줌씨에게서 잉..이라는 책을 들었나봐여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른다고..이렇게 들어와봅니다.
잉구독신청해도 되죠?
환경 보호 차원~~주방세제
밀가루
쌀뜸물
로 해보세요
손보호로
좋아요
잘모르지만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길을 걷다가도 아줌마하고 부르면 서슴없이 뒤를 돌아보는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 표준의 아줌마로 살면서 이곳에 자주 오게 됩니다. 사람들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고 같이 나누어야 반이 될 것같은 가슴 아픈 이야기도 있고 모두가 내이야기처럼 절실해서 모두 같이하고 싶어진답니다.
한해도 저물고 또 한살을 더하고 한것도 없는 것같은데 나이만은 여지없이 덧셈을 잘하고 있고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는 한해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오면서 내 이웃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나고있답니다. 내년도 그다음해에도 아컴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 보따리 많이 많이 풀어 주세요.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
11월 아줌마닷컴과 함께한 이야기 이벤트에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닷컴을 사랑하는 11월의 선배와 후배님들을 발표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디(10명) |
saling |
mila0415 |
lpzzang89 |
omy6261 |
stay1009 |
hks007 |
ntjiho |
wide22 |
mrskr |
altjs5014 |
보고 배우는것도 많고 참여해서 내 생각을 애기할수 있는 기회도 많아 가정주부로써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에게 활력소를 주고 더불어 왜이리 자신감은 넘쳐나는지.....
딴 세상을 만나 살아있다는 느낌을 절실히 느껴요....
많이 보고 배워 제 자신을 열심히 알차게 가꿀렵니다
고마워용~^^
내가 쪼다라서 그런지 친구하나없고 형제들한테는 더더군다나 속내를 말못하고 그야말로 내맘을 치료해주고 보듬어주고 내 안식처가 돼준곳이 아줌마닷컴이다, 지금 생각하면 이런공간이 없었으면 어떻게 견뎌내고 살아왔을까? 싶다,,좀더 일찍 이런공간이 생겼으면 내 인생이 조금달라졌을까?
뭐 그런생각까지 할 정도이니,,하긴,지팔자 어딜가나??
난 이제 외로울 겨를이 없다,,살림하랴,,,여기와서 내 외로움 괴로움 다
토해내랴,,요즘세상은 사람이 굳이 필요없다는 생각꺼정 든다
입안에 곰팡이는 좀 생기겠지만,,
살아가는데는 버팀목이 있어야 견뎌내는데 난 이 아컴이 버팀목이 돼서
잘 견뎌내고 내 삶의 즐거움이자 영원한 동반자이다
그 어떤 어려움도 아컴이 있으니 꺼떡없다
아컴이여 영원하라~~~~~~~~~(출산드라 버전 ㅋㅋ)
기계 라는 단어는 주부들, 아니 저는 주눅을 들게 합니다.
컴퓨터를 가족들이 그렇게 재미나게 해도
저는 두려움과 모르쇠로 일관을 했습니다.
그러다 아줌마 닷컴에서 하는 이벤트를 참여를 하다보니
컴퓨터를 어느정도 해야 하겠기에, 아들들을 졸라서
배우기 시작을 했답니다.
지금은 제 블러그가 몇개가 되고요, 쬐금은 이벤트 참여
할 정도로 컴퓨터 실력이 늘었습니다.
또 회원님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이야기를 읽으면서
때로는 공감도 하고, 같이 응원도 해 주고
이 시간이 저만의 주어진 공간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 아줌마 닷컴의 덕분입니다.
저를 이렇게 성장 시킬수 있었던 곳 ~~~
이곳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