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댓글
    유정애2007-12-15

    길을 걷다가도 아줌마하고 부르면 서슴없이 뒤를 돌아보는 어쩔수 없는 대한민국 표준의 아줌마로 살면서 이곳에 자주 오게 됩니다. 사람들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고 같이 나누어야 반이 될 것같은 가슴 아픈 이야기도 있고 모두가 내이야기처럼 절실해서 모두 같이하고 싶어진답니다.


    한해도 저물고 또 한살을 더하고 한것도 없는 것같은데 나이만은 여지없이 덧셈을 잘하고 있고 돌아보면 아쉬움만 남는 한해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오면서 내 이웃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라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나고있답니다. 내년도 그다음해에도 아컴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이야기 보따리 많이 많이 풀어 주세요.

  • 댓글
    김영선2007-11-27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
    11월 아줌마닷컴과 함께한 이야기 이벤트에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닷컴을 사랑하는 11월의 선배와 후배님들을 발표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디(10명)
    saling
    mila0415
    lpzzang89
    omy6261
    stay1009
    hks007
    ntjiho
    wide22
    mrskr
    altjs5014

    * 위의 10분께는 아줌마문집[잉] 12월호를 3권씩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김미선2007-11-22

    보고 배우는것도 많고 참여해서 내 생각을 애기할수 있는 기회도 많아 가정주부로써 평범하기 그지없는 저에게 활력소를 주고 더불어 왜이리 자신감은 넘쳐나는지.....


    딴 세상을 만나 살아있다는 느낌을 절실히 느껴요....


    많이 보고 배워 제 자신을 열심히 알차게 가꿀렵니다


    고마워용~^^

  • 댓글
    이순이2007-11-21

    내가 쪼다라서 그런지 친구하나없고 형제들한테는 더더군다나 속내를 말못하고 그야말로 내맘을 치료해주고 보듬어주고 내 안식처가 돼준곳이 아줌마닷컴이다, 지금 생각하면 이런공간이 없었으면 어떻게 견뎌내고 살아왔을까? 싶다,,좀더 일찍 이런공간이 생겼으면 내 인생이 조금달라졌을까?


    뭐 그런생각까지 할 정도이니,,하긴,지팔자 어딜가나??


     


    난 이제 외로울 겨를이 없다,,살림하랴,,,여기와서 내 외로움 괴로움 다


    토해내랴,,요즘세상은 사람이 굳이 필요없다는 생각꺼정 든다


     


    입안에 곰팡이는 좀 생기겠지만,,


     


    살아가는데는 버팀목이 있어야 견뎌내는데 난 이 아컴이 버팀목이 돼서


    잘 견뎌내고 내 삶의 즐거움이자 영원한 동반자이다


     


    그 어떤 어려움도 아컴이 있으니 꺼떡없다


     


    아컴이여 영원하라~~~~~~~~~(출산드라 버전 ㅋㅋ)

  • 댓글
    이미라2007-11-20
    아시는분을통해 홈페이지알게되었는데 요즈음은 갖혀있는나에겐 너무유익한정보인것같아 넘 행복해요.^^응모도하게되고 글도쓰게되고  정말고맙고 감사합니다.운영진여러분및여러회원님들 ......반가반가워요
  • 댓글
    최금희2007-11-16

    기계 라는 단어는 주부들, 아니 저는 주눅을 들게 합니다.


    컴퓨터를 가족들이 그렇게 재미나게 해도


    저는 두려움과 모르쇠로 일관을 했습니다.


    그러다 아줌마 닷컴에서 하는 이벤트를 참여를 하다보니


    컴퓨터를 어느정도 해야 하겠기에, 아들들을 졸라서


    배우기 시작을 했답니다.


    지금은 제 블러그가 몇개가 되고요, 쬐금은 이벤트 참여


    할 정도로 컴퓨터 실력이 늘었습니다.


    또 회원님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이야기를 읽으면서


    때로는 공감도 하고, 같이 응원도 해 주고


    이 시간이 저만의 주어진 공간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 아줌마 닷컴의 덕분입니다.


    저를 이렇게 성장 시킬수 있었던 곳 ~~~


    이곳을 사랑합니다...^^*

  • 댓글
    오미연2007-11-15

    평소 이벤트를 즐겨 하는 편인데


    웬일인지 아줌마 닷컴에서는 몇번 응모를 해도


    매번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젤 좋아하는 크레시앙 이벤트에 당첨되어


    맛있는 크레시앙 셋트를 받게 되었답니다.


    아직 도착은 안했는데..


    매일매일 기다리는 재미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크레시앙 덕분에 우리 가족들 맛난 거 많이 먹게 되었어요.

  • 댓글
    홍경석2007-11-12

    저는 엄연히 '아저씨'지만 상품에 눈이 멀어


    여러 차례 귀 사이트의 


     요리 이벤트에 응모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나브로 저의 요리솜씨도


    일취월장이 되더군요. ^^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관심가지고 참여하겠습니다.


     

  • 댓글
    김윤희2007-11-12

    얼마전 한 인터넷에 설문조사를 하면 무료로 2008년 다이어리를 준다는 이번트에 확 꽂혀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설문조사는 "첫눈이 오느 날의 기억"이란 제목인데 ..


    사실 제가 사는 부산은 눈이 그닥 잘오는 편이 아닌지라...


    그래도 생각나는 사건이 있어 보냈습니다...


    작년 부산에도 눈발이 날린적이 있었죠..결혼한지 5년인데 울 신랑은 각종음주가무를 너무 좋아하여 그날도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울아들이 춥다는 핑계를 대며 집으로 가란겁니다


    그래서 전 집에 왔고 울 신랑은 1차2차3차를 무궁횡진하며 자기가 총각인줄 아는지..몸이 망가지는 것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답니다..


    문제는 그런 놀이 문화엔 언제나 나타나는 불청객..싸움이 있죠...


    그랬나봅니다..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죠,,,데리고 왔습니다...


    중요한건 제작년에도 첫눈오는 날 저는 경찰서에 곤히 잠들어있는 울 신랑을 태우고 왔는데..눈만 오면 왜 그럴까요? 그분이라도 오신는걸까요?


    그렇게 사연을 보냈는데 세상에...당첨이 된겁니다...ㅎㅎㅎ


    그래서 다이어리를 받았죠..이뻤어요


    신랑을 팔았기에  더더욱...ㅋㅋㅋ


    자기야 미안..덕분에 15000원 벌었쟎아


    이번이도 첫눈이 오면 가족과 함께 해죠...


     

  • 댓글
    박지호2007-11-11
    원래는 아줌마 아닌데 아줌마 다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