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들을 학교 보내고 나면 내가 해야 할 일을 찿아서 나간다 겨울동안 치우지 못했던 주변 을 청소 하러 간다 옷을 두툼하게 입고 내가 늘 나가는 봉사의집
우리들의 쉼터로 나간다 어제는 장을 담그고 오늘은 청소하고 냉이도 켈거다 그래서 아이들이 돌아오는 시간까지 집으로 돌아 올 것이다
집안일도 즐겁고 밖의 일도 즐겁다 봄이오는 길목을 치우고 아직 잎이 없는 앙상한 나무 가지에 참새 무리들이 떼를 지어 앉았다 가곤한다
봄이오는 것이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이 새들은 마냥 신가한가 보다 커피한잔하고 빨래를널고 오늘을 행해 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