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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 ㅎㅎ


BY 박소영 2019-11-08

남편과 함께 목욕하면서 
서로의 몸을 바디 샤워크림을 머금은 타월로 
구석구석  바르고 따끈한 물로 씻어내고 
수건으로 젖은 몸을 닦아주고 
그다음은  상상해 맡길께요 ... 부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