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대학 기숙사에 가 있는데 카톡으로 뭐가 먹고 싶다기에 한우 꽃등심 정도나 되는가 했더니 엄마표 마파두부요리가 먹고싶다능~ 20살 항참 먹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겨우 마파두부라니!!! 주말에 집에 왔길래 정성껏 마파두부를 만들어 줬더니 너무 맛나게 먹으면서 잘 먹었다고 해 주는 우리 딸 !! 고맙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