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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달력을 바라보며


BY 만석 2019-12-09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또 한해가 가네요.
건강이 좋지 않아서 식구들, 특히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어 고맙고 미안하고 그런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는 건강에 좀 더 신경 써서 식구들에게 걱정을 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