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나서 여자는 그런것 같아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많이 사라져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도 그럴 수 없고.. 일도 하니.... 애들 챙겨야지요. 남편 챙겨야지요. 집안 일, 회사일.. 솔직히 하고 싶은건 유학.. 공부 좀더 해 보고 싶은데 현실은..... 배낭 여행도 솔직히 해 보고 싶지만 현실은.. 정말 정말 가끔은 결혼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애들 보고 있음 배부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