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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봄은 새침한 아가씨


BY 사교계여우 2020-03-25

3월25일-봄은 새침한 아가씨
 여심(女心) 같은 봄 날씨. 꽃망울이 그리 쉽게 열리면 애태우는 기다림의 묘미를 느낄 수 없다. 주말엔 벌써 여름이 왔나 싶을 정도로 더웠는데 며칠 만에 아침 바람이 제법 차다. 꽃샘추위에 감기를 예방하는 쉬운 방법. 손을 잘 씻고 물을 자주 마시기. 패션보다는 건강을 고려해서 얇은 봄옷으로 갈아입을 계획은 조금만 늦추자.이럴때보면 봄은 내 마음 몰라주는 새침한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