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의 일성으로의 초대를 듣고 남자친구와의 미래를 마냥 꿈결처럼만 생각지 않은 이성판단이 가능했듯이그저 일상에 내가 젖어드는 이 일상에 같이 스며드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는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