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전엔 주말반 삼시세끼 했던 것 같은데요즘은 매일이..애들 학교 가는날이 반갑게 느껴지네요.워킹맘이라 점심을 거의 볶음밥, 비빔밥으로 해 놓고 나오는데.그래도 항상 최고라고 너무 맛있다고 해 주는 아이들 말에 고맙고 기운이 나네요.오늘도 얼마전 감자탕 끓여서 먹고 남겨 놓은 것으로 감자탕 볶음밥 해 주니최고라네요. 남은 것으로 만들어 미안한데.. 그래도 손 대기 전에 포장해서 넣어 둔거라 저 혼자 위안을 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