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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의 절반이 ... 실감이 나지 않아


BY 안개꽃 2021-06-30

이젠 코로나의 삶이 익숙해져 버렸는지 딱히 이루어 놓은 성과물도 없이 올해의 절반을 놓아 버리다니, 그래도 코로나에 지지않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버텨 온 나를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