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타고난
운명대로
팔자대로
사는거죠...
머리 좋은 사람이 가장 잘 살지 못하고
힘 센 사람이 가장 잘 살지 못하고
재주 뛰어난 사람이 가장 잘 살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운이란
놈이 도사리고 있고
사람마다
타고난
운명대로
팔자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붓 잡고
태어나
전쟁터에 나갈 수 없고
칼 잡고
태어나
책상 앞에 앉아 있을 수 없는
이치입니다.
사주팔자에
없는데
그 길을 고집하고
사주팔자에
있는데
딴 길로 가려하면
결국
이루는거 하나없이
다시
자기 길로 돌아오느라
세월만
낭비 할 뿐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
자신의 타고난 사주팔자...
절반쯤 깨달으면...
인생이 내 맘대로 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우스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