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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임산부에 대한 배려
BY 사교계여우 2022-10-10
임신부 B씨는 최근 지하철 임산부석 앞에서 모욕감을 느꼈다. 한 아이의 엄마가 자신의 임산부 배지와 배를 보고 임산부석에서 일어나려는 아이에게 “아직 내릴 때 안 됐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B씨는 “임산부석이 의무적으로 임산부에게 비켜주는 자리가 아닌 배려해주는 자리란 걸 잘 알지만 임산부 배지까지 달았는데 바로 앞에서 그런 말을 들어 속상했다”고 말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1616369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 교수는 "(임산부 배려석이) 시민 간 갈등이나 문제를 유발하는 그런 양상이 됐다"며 "사실 임산부 배려석을 없애고 노인이 됐든 임산부가 됐든 장애인이 됐든 교통약자가 보이면 앉게 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2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