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에요.
아이 학교일도 챙겨야하는 자리에 있어요.
다른 엄마에게 공지가 있어 , 늦은 퇴근 이후에 (9시에요. )..시간은 늦었지만
늦은시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 통화가 괜찮냐고 물었어요.
보낸 메시지를 바로바로 읽길래 '읽음 ' 으로 아이폰에 뜨더라구요.)
메시지 또는 글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통화를 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해외출장중이라 하시더라구요.
양해를 구하고, 카톡 전화를 드렸는데 안받아요.
메시지는 바로바로 읽고, 저에게 코멘트는 다 메시지로 하더라구요.
해외 가있으면 ...카톡은 많이들 해주고, 메시지는 응답이 없던데 ..
(저도 그렇구요 )
해외라 하시며 ... 출장이라고 .. 자꾸 메시지만 보내니 언짷더라구요.
전화였으면 오해가 안생길 이야기를 ...
출장길에 술을 한잔 한건지 .. 상사한테 깨진건지 별거 아닌일에 .. 태클 거는데 ...
쫌 그랬어요.
아...제가 ... 전화가 늦었던건 ..퇴근도 늦었고 , 집에 와야. 그분 연락처를
확인할수 있었던 내용이긴 했어요.
해외출장에서는 메시지가 더 잘 확인되는게 맞는건지....참. ...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