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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관리해야 하는 것들


BY 진돌이 2025-06-23

눅눅한 실내 = 덥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난방을 하면서 장롱문을 활짝 열어놓고 선풍기를 틀어주면 바닥 등 실내 곳곳의 눅눅함을 없앨 수 있다. 

가전제품의 고장 = 장마철에는 가전제품에 이상이 생기는 수가 많다. 이를 막으려면 가전제품을 벽에서 10㎝ 가량 떼어놓거나 가전제품 뒤에 습기제거제를 넣어두는 것이 좋다.

▲냄새나는 옷 = 땀이 많이 묻은 옷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는 수가 있다. 세탁할 때 물에 식초 1 작은 술을 넣어 헹구면 냄새가 말끔히 제거된다. 또 시중에 나와있는 섬유탈취제를 뿌리면 세탁하지 않고도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세탁물에 핀 곰팡이 = 땀이나 음식물 때문에 세탁물에 핀 곰팡이는 그냥 씻으면 잘 제거되지 않는다. 햇빛에 말려 살균한 뒤 표백제를 200배 가량 희석한 물에 담가뒀다가 세탁해야 깨끗해진다.

▲젖은 운동화 = 물에 젖은 운동화는 맥주병 2개를 준비해 병 입구에 한짝씩 엎어두어 물기가 아래쪽으로 빠지도록 한 다음 신문지를 넣어 물기를 없앤다.

▲젖은 구두 = 구두가 젖었을 때는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 구두 속에 채워 넣으면 물기가 신문지에 흡수돼 쉽게 마른다.

▲화장실 배수구에서 나는 악취 = 머리카락이나 때가 뭉쳐 배수구가 조금이라도 막히면 냄새가 난다. 오물을 걷어낸 다음 락스를 이용해 솔이나 칫솔로 깨끗이 닦고 식초를 물로 희석해 흘려 부으면 악취가 없어진다.

▲쓰레기 봉투의 악취 = 쓰레기 봉투 바닥에 오수를 흡수할 신문지를 깔고 말린 녹차잎이나 커피 찌꺼기를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나쁜 냄새가 제거된다.

▲싱크대 안쪽에 핀 곰팡이 = 곰팡이는 물걸레질 만으로 제거하기 힘들다. 알 코올을 수건에 묻혀 문질러 닦은 다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없애고 건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