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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인맘2023-06-12
    아줌마의날. 제가 아줌마가 된지10년도 넘었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누군가의 엄마로 아내로 저를 잃어가도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기위해 고군분투 열심히 살아왔던 절 오늘만은 토닥토닥 칭찬해주고 싶어요. 슬픈날. 힘든 날도 있었지만 날 굳건히 힘내게 해준 아이들. 뒤돌아보니 열심히 달려온 제인생이 뿌듯하기도 하구요.
    이제는 사춘기인 아이들과 실갱이하고 티격태격하지만 그만큼 아이들이 성장한 까닭이라 생각합니다. 매일 같은 루틴으로 그자리에 있겠지만 엄마의 역할이 크다는것을 알기어 더 힘내봅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