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처음 가보는 아줌마의날! 신림동이 삼성동으로 바뀌었는데~ 택배기사가 강남구 삼성동에서 잘못배달됬다고~ 전화가 와서 반송시켰다, 평소, 홍삼을 많이 애용하여, 체온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면역력증진, 혈소판생성등 내 몸의 건강을
위해 ~ 이렇케 좋은일을 하는 회사에대한 궁금증도 있어(마침, 근처 에 다니던 한의원이 있어서~) 청담역, 회사를
직접 찾아가 봤다, 생각과 달리 아주~ 작고, 아담한 회사였다, 며칠후, 기다리던 홍삼과 팝콘이 도착했다,
홍삼먹고ㅡ,힘내서 남편에게, 써비스(?)룰 좀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기다리던, 아줌마데이~ 좀 늦게 도착하여~ 뒤에서 서서 관람했지만~ 구름에 붕~ 뜬 것같은 황홀감을 맛보았다,
평소ㅡ 아줌마란 단어가 약간, 부억떼기등의 뉘앙스를 풍겨~ 의상,패션, 행동양식등에 약간~ 오버를 했던 내 자신
이젠, 당당히 대한민국의 아줌마라고 불리고싶다, 이참에~ 아줌마당이라도 창당해야하는것 아닌가~
다문화외국인도 비례대표로 나서는이 때~ 우리 아줌마들이 아줌마 정책을 관철시키기 위해선~ 당을 만들어
뭉쳐야겠다고 생각했다,특히, 엄마 퇴직금제도~ 우울증,정신관련질환을 무료로 치료받는등~
요즘, 이혼하는 부부도 많다지만, 좀~ 더 여자의입장에서~ 양육비등을 책정하는 배려등~
이날, 아줌마토크쑈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아줌마가수들, 해오름누리! 정말 멋진 공연이었어요,
그 많은 여자(아줌마)들 앞에서 유일한 남자로 어쩌면 그렇케 떨지도않고, 사회를 멋지게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아줌마근성이 있는지요? 역시, 아줌마의날 사회자는 한사람이 오래하는게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