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힘 !!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던 친구들이 같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더욱더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파트도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태권도 학원도 같이 보내고
아침에 등교할때는 같은 태권도 차량을 태워 보내고 아침만나 아침인사하고
저녁에도 아이들 같이 맞이하고 모두 직장맘들이라
초등학교를 보내려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이라는 좋은제도 가 있어서 직장맘들도
마음편하게(?) 좀 덜 아이들에게 미안하게 학교를 보낼수 있었답니다.
돌봄교실에서 아이 숙제도 봐주고 무엇보다 태권도 학원가기전까지의 시간을
안전하게 보호교사의 지도아래 편안한곳에서 하고 싶은일 하면서 보낼수 있어서
무엇보다 고마웠습니다.
작년에는 간식도 제공되었다고 하던데 금년에는 없어서 이번에는 한달에 3만원씩
보내서 간식을 챙겨 먹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먹는 간식도 아이들이 무척좋아하네요.
방과후 학습프로그램도 있어서 일년에 4번 4학기에 동안 원하는 과목을 신청할수 있답니다.
이번에 1학기 마감하고 2학기 신청하는 것 때문에
겸사겸사 아줌마의 힘 홈토크 파티에도 당첨이 되어 홈파티를 열게 되었습니다..
정관장 화애락미 와 미인발란스가 함께 하는 홈토크 파티
엄마의 힘..
이렇게 팝콘까지 챙겨 보내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오늘의 토크주제는 방과후 학습의 전문화였습니다.
허긴 일주일에 한번 방문교사가 오는 학습지도 한달에 35천원이 넘는지금
국어 수학 영어 이렇게 기본만 해도 105,000 방과후
예체능도 삼만원대.. 두과목만 시켜도 17만원이란 금액이 나옵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효과가 없다면 좀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방과후 학습의 선생님이 좀더 전문화 된다면
학습지를 따로 시킬필요없이 방과후 학습을 좀더 활용을 하고
사교육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20명 한정으로 실시하는 것도 대폭 인원을 늘려서 많은 아이들이 함께 할수 있다면
담당선생님의 부담도 줄어서 교육비도 좀더 줄고
질 높은 교육이 이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홈토크시간을 가져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들 노는소리에 홈토크진행이 원활하진 못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라 더 뜻깊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홈토크에 참여할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