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애순 조회 : 177
[14회] 가족과 나를위해서
결혼한후 워킹맘으로 살아오다 전업주부가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직장일을 안하면
하고싶은 일을 마음껏 하리라는 기대와 오랜기간 직장에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간속에 하고 싶었던 일이나
마음껏 세상을 여행하고 싶은 욕심이 절실 했었거든요.
현실은 저의 희망을 허락하지 않았답니다.
주부로써의 남편 과 아이들 뒷바라지,
오히려 직장 다닐때보다 생활에 기쁨을 느껴지는 것이 적었으니까요.
이제 아이들도 대견스럽게도 잘자라주었고, 남편도 퇴직이 가까워지니
남은 시간을 세상을 둘러보며, 주위에 이웃을 둘러보며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둘러보는 여행을 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저를위한 행복한 일상을 꿈꾸고 있답니다
남은 인생의 황혼의 길목은 보다더 아름다운 삶에 목표가 되리라는
보람있고 행복한 삶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내고 싶답니다